(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6일 재단 교육장에서 ‘부여군 도시재생대학 기초이론과정 제12기’수료식을 개최했다. 기초이론과정은 2021년도부터 시작된 부여형 도시재생대학의 첫 번째 단계로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기본개요 및 타지역 사례를 통해 이해를 높이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5일부터 3월 26일까지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여하여 총 4주간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하는 인원이 늘어나고 있어 주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교육에는 ▲김혜천 센터장(무주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김영진 센터장(보령시 도시재생원도심현장지원센터), ▲신동훈 센터장(정선군 고한 야생화마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조윤아 센터장(익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이 강사로 참여하여,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기초지식과 함께 도시재생 현장에서의 다양한 활동들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한 수료생은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은 나 자신의 이익보다 우리 지역 모두의 발전을 위해 활동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지난 27일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2024년 1분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안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위원회는 민주성·투명성 제고와 이용자 권익 향상 등을 위해 다문화 관련 기관 ․ 단체 및 전문가 등 12명 위원들로 구성됐으며, 분기별 1회 이상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열린 1분기 운영위원회는 신규 운영위원 위촉 및 소개, 지난해 센터 예·결산과 올해 상반기 사업 보고 등으로 이뤄졌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도록 운영지원하고, 안정적 정착과 건강한 삶을 위해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보건소는 해외여행 증가 및 학교 개학 이후 단체생활로 인해 집단발생하고 있는 홍역·수두에 대하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28일 밝혔다. 홍역과 수두는 법정 감염병 제2급인 전염성 질병으로 주로 환자가 기침 또는 재채기할 때 나오는 호흡기 분비물이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전염성이 아주 강한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특히 홍역은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홍역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접종을 연기한 영유아가 많은 지역인 동남아, 중동, 아프리카 등 지난해 50개 이상의 국가에서 대규모로 발생했다. 최근 우리나라는 해외 유입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지역사회 내 전파 가능성이 증가할 수 있으며, 수두의 경우 최근 2월부터 3월 중 부여군 내 학원, 유치원, 중학교 등 3개소에서 6명의 환자가 발생한 적이 있다. 홍역과 수두는 발진이 주요 증상으로 나타나는데 차이점은 홍역은 홍반성 반점이 얼굴, 목 주변에서 시작되어 몸 전체로 퍼지는 데 비해 수두는 반점이 몸통, 두피, 얼굴에 발생하여 24시간 내 반점, 구진, 수포, 농포, 가피의 순으로 빠르게 진행되며 수포가 생기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26일 여성가족부 신영숙 차관과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천안시학교청소년지원센터의 우수 사례를 전파하고, 학교밖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19년 전국 최초 독립된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천안시학교밖청소년의 건강한 자립 지원을 최우선 목표로 다양한 특화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천안시청소년재단은 학교안 청소년에 비해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학교밖 청소년들의 자립 역량 강화 사업을 대폭 확대해, 학교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발돋음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학교밖청소년도 차별없는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지원사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여러 청소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 훈련 지원,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지난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양성평등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천안시 양성평등위원회는 ‘2024년 천안시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과 양성평등기금 지원대상 사업 선정 및 지원액을 심의·의결 확정했다. 이날 위원회는 5개 단체가 신청한 양성평등지원사업을 심의한 결과 ‘성평등으로 풀어내는 부모교육’, ‘함께하기에 행복하다’,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위한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교육’ 등 총 3개 사업을 선정했다. 김석필 부시장은 “모든 분야에서 양성평등이 이뤄 지도록 매년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취약분야 관리 강화를 통해 시민들이 양성이 평등한 도시임을 크게 체감할 수 있도록 천안시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임천면보부상보존회는 오는 4월 6일을 시작으로 임천만세장터에서 ‘임천보부상 관광형 시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임천보부상 관광형 시장은 4월 6일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셋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해당 시장은 부여군의 대표 관광지인 성흥산 사랑나무와 문화자원인 만세장터를 연계한 주민 주도형 시장으로, 임천면의 관광자원과 인적자원을 결합하는 첫 시도라는 점에서 개장 전부터 많은 기대와 호응을 얻고 있다. 장터에는 농가가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악세사리, 골동품 등 수제 공방 제품, 그리고 수제 음식을 판매하며, 점심에는 장터국수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임천장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따리를 풀 계획이다. 김용관 임천보부상보존회장은 “시장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좀 더 많은 보따리를 풀 사람인 장사꾼을 환영한다.”라고 말하며, “누구나 한바탕 즐기고 갈 수 있도록 보부상 놀이팀 공연을 비롯한 보부상 복장 체험 등 다양하게 구성했으니 장사꾼과 방문객 모두 하루의 시간을 알차고 풍부하게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이 초촌면 동부지역 농촌 마을의 수질보전과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237억 원을 투입하여 2027년 4월까지 284가구에 공공하수도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초촌면 동부지역인 진호·송정·소사·산직·송국리 일원은 그동안 공공하수도 미처리 구역으로 생활하수로 인한 하천오염과 주민 생활의 불편이 큰 지역이었다. 올 4월 착공 예정으로 초촌지구 증설 및 송정·소사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을 통해 처리용량 200톤/일의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과 오수관로 13.95㎞, 맨홀펌프 13개소, 284가구의 배수설비를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추진을 통해 284가구에서 배출된 생활오수에서 발생하는 악취 저감 및 병원균 등으로 인한 전염병 발생 요소를 제거하여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앞으로도 하수도 정비구역 확대 및 시설 확충을 통해 금강 수질개선을 통한 공중위생 향상과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저소득 보훈가족 17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저소득 보훈가족의 건강과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매월 둘째밑반찬 3종을 총 20회 지원하며 건강, 생활 실태 등을 모니터링한다. 또 모니터링을 통해 파악된 위기상황 또는 복지 욕구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반찬 가지 수를 추가하고 포장지에 국가보훈대상자의 공헌과 희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이 영예롭고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하고 예우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올해부터 보훈명예수당 지급 대상 확대,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인상 등 국가보훈대상자의 생활안정과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지난 27일 하나은행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부행장 등이 참석해 소상공인 지원에 뜻을 모았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5억 원을 추가 출연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능력 부족으로 은행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금융기관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다. 자금 융통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시는 44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하며, 지원 대상은 천안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지원 한도는 업체당 최대 5,000만 원, 금리는 연 3%대로 이용할 수 있다. 천안시 특례보증 대출은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일 사전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충남신용보증재단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이 장기화 되고 있는 경기침체에 고통 받는 소상공인의 경영정상화에 큰 도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중소기업의 안전한 거래선 확보를 위해 ‘매출채권 보험료’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물품 또는 용역을 외상판매하고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 손실금의 최대 80%까지 보상하는 공적보험제도이다. 중소기업의 외상거래에 따른 손실발생 시 보험금을 지급할 수 있는 공적보험으로써 연쇄도산을 방지하고 경영안전망 역할을 한다. 이에 천안시는 신용보증기금과 협약을 맺고 8,000만 원을 투입해 매출채권 보험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천안지역에 소재하는 제조업 영위 중소기업 또는 중견기업이다. 다만, 제조업 중 보험 운용 필요성이 낮은 식료품 제조(C10), 음료 제조(C11), 담배 제조(C12) 업종은 지원에서 제외되며 중견기업은 평균매출액 등이 3,000억 원 미만이어야 한다. 지원 대상에 해당할경우 신용보증기금은 가입 보험료의 10%를 할인하고, 천안시는 기업당 300만 원 한도로 보험료의 20%를 지원하며, 그 외 2개 기관에서 70% 추가 지원해 기업은 최대 90%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충청남도와 함께 다음 달 1일부터 수도권 철도 정기승차권 교통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일반철도, 고속철도 정기승차권을 이용해 수도권으로 통학하는 학생과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사용한 승차권 금액의 25%를 지역화폐로 환급한다. 교통비는 올해 1월부터 사용한 정기승차권에 한해 1인당 연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신청은 다음 달부터 천안시청과 철도 교통비 지원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정기승차권 사용한 후 3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하며, 정기승차권 이용 기간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사이에 걸쳐 있는 경우 지원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 다만, 1월부터 3월까지 사용한 승차권은 6월 말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교통비 신청을 위해선 수도권 통학 학생의 경우 재학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자는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건강보험자격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가 필요하다. 또한, 제출 서류는 누리집 회원가입일 기준 1개월 이내에 발급한 서류여야 한다. 박상돈 천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26일 예산군청소년수련관에서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업주 60여명을 대상으로 정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사)한국식용유지고추가공협회 중앙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정기 위생교육으로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의 위생관리와 식품위생 관련 기본 내용, 정책 방향, 자가품질검사 제도 및 위생관리 등 업주가 갖춰야 할 위생서비스 향상 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위생교육은 매년 3시간씩 실시되는 법정교육으로 식품위생법의 이해를 돕고 새로운 기술정보와 지식 습득을 통한 위생수준 및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위생교육을 통해 깨끗한 영업환경과 고객 중심의 친절한 서비스 정신을 갖춰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한 단계 더 높은 위생 수준의 업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신규농업인의 농촌 이해력 및 적응력 향상을 위한 ‘2024년 신규농업인(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예비 및 신규 귀농·귀촌인과 재촌 비농업인 40여명을 대상으로 3월 22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걸쳐 총 16회, 80시간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작목 기초교육 및 경영교육 △농촌관광 및 귀농생활 △지원 및 정책안내 △영농활동 실습 △관내 선도 농가 견학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신규농업인의 전문성 강화 및 실무 경험 형성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예산살이를 위해 앞으로도 귀농·귀촌에 대한 다양한 지원 및 교육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이 2월부터 5월까지 농업기술센터 컴퓨터 교육장에서 관내 농업인 및 귀농인을 대상으로 ‘2024년 농업인 정보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사진 편집 및 동영상 제작 △블로그 기초 및 마케팅(홍보) △인스타그램 릴스·유튜브 쇼츠(사회관계망 단편 영상) 마케팅 △엑셀 등 총 10개 과정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 과정당 교육생 정원은 30명이며, 신청 희망자는 희망과정 교육 시작 3일 전까지 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팀으로 전화(041-339-8153)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생산성 증대 및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군 농촌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 생활을 인터넷으로 기록해 자신만의 농업 데이터(정보)를 구축하고 사회관계망(SNS)을 통한 양방향 마케팅 둥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정예 농업인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 치매안심센터는 60세 이상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예산군민 전체 만 75세 진입 및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 3517명을 대상으로 조기검진 안내문을 우편 발송해 치매 검진을 독려하고 관할 보건지소 및 진료소에서도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거동 불편 등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게는 가정방문을 통해 치매 조기검진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내문에는 치매검진 중요성 및 조기검진에 대한 안내 사항이 담겼으며, 검사 결과 ‘인지저하’로 판정된 대상자는 신경심리검사(CERAD-K) 및 전문의 평가를 통해 경도인지장애진단 및 감별검사 시행 후 치매 진단 등이 이뤄진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정상군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을 제공하고 있으며, 경도인지장애 대상자에게는 인지강화교실을 제공하고 치매대상자를 위한 치매쉼터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검사비 지원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지원 △실종예방서비스 △인지재활·강화 프로그램 △치매환자 주거환경개선 △낙상고위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보건소는 3월 11일부터 26일까지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전문기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혈관튼튼교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심뇌혈관질환은 국내 단일질환 사망률 2∼4위를 차지할 정도로 위험한 질환이며, 이에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바로알기’를 주제로 교통 취약층에 대한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혈관튼튼교실’에서는 홍성의료원 공공보건의료 전담간호사를 초빙해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 방법 및 심뇌혈관질환 관련 전반적인 내용 등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참여자의 93%가 만족도를 표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이번 교육에서는 올바른 소독 방법 등 상처관리 교육 접목으로 실생활에서 흔히 발생하지만 정확한 관리 방법을 알지 못했던 부분을 교육해 지난해 대비 교육이 한층 발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교육에 취약한 마을을 직접 찾아가 교육을 추진한 만큼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갖게 하는 시간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