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온라인 시장도 이제는 맞춤형 소비시대

  • 등록 2021.06.10 08: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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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일보) 최근 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개인 사진을 활용한 커스터마이징 상품이 타오바오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타오바오 기업서비스 담당자 장뤼(张瑞)는 타오바오에만 개인별 이미지 맞춤형 상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판매자가 10만 명이 넘으며, 관련 제품 수는 천만 개에 달한다고 밝혔다.


특히 90년대생과 밀레니엄세대(2000년대생)를 중심으로 개인의 개성 표출을 아낌없는 소비성향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이들이 맞춤형 제품 소비의 주축이 되고 있다. 이미지 맞춤형 제작상품은 기업 판촉물과 기념일 선물로 양분되어 있으며, 머그컵, 달력, 베개와 같은 일용품을 벗어나 의류, 웨딩 플래닝, 자동차, 홈데코 등 점차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개인 맞춤형 소비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소비자-제조자(C2M) 생산방식 또한 인기를 끌고 있으며, 타오바오의 ‘타오바오신쉔(淘宝心选)’, 샤오미의 ‘미지아요우핀(米家有品)’, 징동의 ‘징동징자오(京东京造)’, 쑤닝의 ‘쑤닝지우(苏宁极物)’ 등에서 저렴한 C2M 제품을 찾을 수 있다. 연구기관 IResearch는 2022년까지 중국의 C2M 시장규모가 1조 위안(약 174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 인민망]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이대희 daeheev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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