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 TV 시장, 중국 로컬브랜드 부상으로 경쟁 치열

  • 등록 2021.07.07 12: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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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일보) 중국내 컬러 TV 업체들은 최근 진행 중인 스포츠 경기를 통해 브랜드 홍보 및 고가 시장 진출을 강화하고 있으며, 고가 TV 시장은 경쟁이 점차 치열해지고 있다.


올 들어 액정 디스플레이 가격 인상, 칩 부족, 수요 부진 등으로 인해 1분기 중국내 컬러 TV 판매량은 990만 대로 2020년 동기대비 0.6%, 2019년 동기대비 20.5% 감소하였고, 컬러 TV는 유일하게 코로나19 기간보다 판매량이 감소한 대형 가전으로 되었다.


하지만 글로벌 시장에서 보면, 최근 LDT, ULED 기술의 출현으로 중국의 TV 생산업체가 세계적인 기업과 동일한 시작점에 놓이게 되었고, 정부의 지원으로 하이센스는 ULED 제품 특허 866건을 신청했고, 중국기업이 신청한 LDT 제품 특허도 7,000건으로 글로벌 LDT 특허수의 50% 이상에 달하는 등 새로운 기술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과거 고가 TV 브랜드로는 흔히 소니, 삼성, LG 등을 떠올렸지만, 최근에는 하이센스, TCL, 스카이워스 등 중국 브랜드가 부상하면서 고가 TV 시장 판도를 바꾸고 있다.


[출처 : 베이징상업신문]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이대희 daeheev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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