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서천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서천 청년 창업가 지원사업’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재단은 지난 10일부터 11일간의 공고를 거쳐 이달 13일부터 24일까지 참여 신청서를 접수하고 서류심사를 통해 총 3개의 청년 기업을 선정해 기업의 특허 비용, 분야별 디자인, 시제품 제작비용 등 사업 확장을 위한 비용을 기업 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본 사업은 서천에 거주 중인 청년 창업가 중 5년 이내의 초기 창업가를 대상으로 하며 만 18세에서 만 45세까지의 청년이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창업가는 (재)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고시공고를 참고해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작성한 뒤, 재단 운영사무실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지역순환경제센터 사회적경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재)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본 사업과 더불어 서천의 초기 청년 창업가를 위한 청년창업지원사무실을 운영하고 ‘창UP 스마트UP 아카데미’교육 등 서천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