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상반기 노후·불량간판 정비로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 등록 2022.04.08 10: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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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2022년 상반기 노후·불량간판 정비 사업을 진행, 노후로 위험 요소가 있는 지역 내 간판 25개의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노후·불량간판 정비 사업은 폐업과 이전으로 방치됐거나 노후하여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간판에 대해 관리자나 건물주가 철거 동의서를 군에 제출하면 현장 확인을 거쳐 무상으로 철거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시행한 이번 정비 사업이 주민 만족도가 높고 큰 개선 효과를 보여 올해 상반기에도 추가 시행하게 됐다.


군은 상반기 정비를 마치고 하반기에는 7월부터 10월까지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철거 신청서는 서천군청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도시건축과 경관주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사고의 위험이 있는 노후하고 방치된 간판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인숙진기자 jeep0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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