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문화대, 빅데이터 전문 기업 ㈜데이터스트림즈서 ‘AIㆍ빅데이터’ 소프트웨어 수증

  • 등록 2023.02.23 17: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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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스트림즈 이영상 대표(왼쪽)와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오른쪽)이 ㈜데이터스트림즈의 소프트웨어를 기증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23일 오후 2시, 교내 본부동 12층 소회의실에서 AIㆍ빅데이터 분야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데이터스트림즈로부터 15억여 원 상당의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TeraOne(테라원)’ 소프트웨어를 기증받았다.

 

이날 기증식 및 협약식에는 ㈜데이터스트림즈 이영상 대표이사와 박성국 상무,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 이광원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기증받은 AIㆍ빅데이터 분야 소프트웨어 테라원은 정형, 비정형 데이터, 실시간 IoT 빅데이터 분석, AI를 위한 빅데이터 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구성한 원스톱 플랫폼으로 외산 솔루션 대비 다양한 기능과 향상된 성능, 편리한 기술 지원, 합리적 운영비용을 보장한다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기증받은 테라원에는 2개의 namenode, 12개의 node 분량의 라이선스가 포함된다.

 

양측은 이날 열린 기증식 및 협약식에서 △양 기관의 교육ㆍ봉사ㆍ연구활동 및 산학협력 인적ㆍ물적 자원 상호 교류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산학공동 기술개발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빅데이터 기술은 핵심 기술 중 하나로 우리 대학도 빅데이터와 관련해 학생지원시스템을 개발하는 과정에 있다”며 “20여 년의 업력이 담긴 소프트웨어를 기증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서가는 산학협력의 모범사례가 되어보자”고 말했다.

 

데이터스트림즈 이영상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백석문화대학교 재학생들에게 20여 년 쌓아온 회사 기술의 집약체를 교육 커리큘럼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며 “차별화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게 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AIㆍ빅데이터 분야를 선도할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연호기자 skys74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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