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회사 한포, 논산시로 7,950만 원 상당 물품 기탁

  • 등록 2023.06.28 11: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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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 티슈ㆍ긴급재난 구조 손수건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 위해…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는 ‘유한회사 한포’로부터 총 7,950만 원 상당의 샤워 티슈(49,000개) 및 긴급재난구조 손수건(500개)를 지난 27일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기탁된 물품들은 장애인 및 노인생활시설 9개소, 논산시사람꽃복지관, 논산사랑푸드마켓, 독거노인돌봄센터 등에 전달됐다.

 

백성현 시장은 “작년에 이어 지속적인 관심과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로 전파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유한회사 한포는 미세플라스틱이 없는 대나무 원단의 친환경 물티슈, 샤워 티슈 등 위생용 종이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8월 충남 부여ㆍ청양군 수해 피해 이재민과 논산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자체 생산품을 기부한 바 있다.

이상각기자 sanggak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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