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선(先 )대피 후(後 )신고’ 기억하세요!

  • 등록 2023.07.05 10: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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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 대피 후 신고' 행동 실천을 강조한다고 전했다.


‘선 대피 후 신고’는 소화기 사용 등 초기 화재 진압에 치중했던 기존 홍보ㆍ교육 방식을 탈피해 불이 나면 신고나 초기 진압보다 피난이 가장 우선임을 알리는 정책이다.


불을 쉽게 끌 수 있다고 판단되는 화재 초기에는 소화기로 진화해도 상관없지만 화재가 번질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대피가 우선이다


실제로 화재가 발생하면 건물 내 비상벨을 누르거나 “불이야”를 크게 외쳐 주변에 알려야 한다. 이후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고 벽을 짚으며 낮은 자세로 옥상, 건물 외부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후 119에 신고해야 한다.


박종홍 예방총괄팀장은“어린이와 노약자 등 화재취약대상은 화재 발생 시 본인의 안전 확보가 최우선이 되어야한다”며, “평상시에 비상대피로 및 대피 방법 숙지 등 위급 상황 시 신속하게 대피가 가능하도록 각별히 신경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상각기자 sanggak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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