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 취약지를 시찰 중인 백성현 논산시장

  • 등록 2023.08.10 13:56:07
크게보기

논산천 제방, 저지대 농경지 등 찾아 대비 상황 점검

 

 

 

(논산=충남도민일보) 백성현 논산시장이 제6호 태풍 ‘카눈’ 내습에 대비해 취약지 현장 상황 점검에 나섰다. 백 시장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유실된 논산천 제방을 비롯해 저지대 농경지, 하천변 등을 둘러보면서 관계부서ㆍ기관 관계자에게 2차 피해가 없도록 주의 깊게 예찰해달라 강조했다.

 

한편 논산시는 9일 오후 6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3단계 체제에 돌입했다. 지하차도ㆍ배수펌프장ㆍ산사태 취약지 등 228개소 시설을 점검하며 피해 최소화에 힘쓰는 중이다. 상습침수구간인 가야곡면 야촌리 지하차도에는 충남건설본부 대응반과 대형양수기 등을 배치해 둔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강풍을 동반한 태풍이 10일 오후 3시경에 논산에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는 안전 안내 문자 등을 확인하시며 통제에 따라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상각기자 sanggak01@naver.com
<저작권자 ⓒ 충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남도민일보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충남아00051ㅣ등록년월일 : 2008.12.29ㅣ발행.편집인 : 충남도민일보 ㅣ 본사.: 충남 천안시 목천읍 신계1길 37 ㅣTel 1811-8018 | 010 8803 6339 / 대전본부 : 대전광역시 대덕구 석봉동 313-1 202호 | 세종본부 : 세종특별시 시청대로 163 리버에비뉴 305호 ㅣ자매협회 : (사)전국지역신문협회 / sns기자연합회 /세종ceo협회 / 충남언론협회 /천안언론협회/아산언론협회/Copyright ⓒ 2007 충남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Contact. 기사제보: skys74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