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강경젓갈축제 앞두고 젓갈 상권 위생 철저히 살핀다

  • 등록 2023.10.11 1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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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까지 143개 젓갈판매업소 다니며 위생 ‘체크리스트’ 점검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다음주 개막하는 ‘2023 강경젓갈축제’를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로 만들고자 철저한 사전 관리에 한창이다.

 

시 보건소는 오는 17일까지 강경읍 내 143개소의 젓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ㆍ점검에 나선다. 주된 점검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ㆍ보관ㆍ제조ㆍ가공 사용 △작업장 내 위생ㆍ청결 관리 준수 △개인 위생관리 준수 △위생모ㆍ위생마스크 착용 및 건강진단 실시 △부패ㆍ변질되기 쉬운 제품 냉장ㆍ냉동 보관 등의 여부(與否)다.

 

식품위생법ㆍ식품표시광고법 등에 의거한 점검 결과에 따라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계도 조치가 이뤄지며, 즉각적인 개선이 불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의거한 행정처분이 시행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먹거리 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기 위해서는 위생과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비자들이 안심하실 수 있는 젓갈 판매 환경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각기자 sanggak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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