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방화문 닫아두세요

  • 등록 2023.12.11 11: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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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연기 확산을 차단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화문의 관리 방법에 대해 홍보하고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 시 인명 피해의 주된 원인인 연기의 이동 속도는 2~3㎧로 사람의 보행속도인 0.5㎧보다 훨씬 빠르다. 따라서 화재가 발생한 건물 내부에서는 연기 이동을 차단하는 게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방화문은 화재 시 닫으면 연기 확산을 차단할 수 있기 때문에 관리 방법에 따라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

 

방화문의 올바른 관리 방법은 △평상시 항상 닫혀 있는 상태 유지 △방화문·피난로 사이에 물건 및 장애물 적치 금지 △화재로 인해 대피할 경우 반드시 문을 닫고 피난 할 것 등이 있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방화문은 화마를 막는 방패”라며, “매우 중요한 안전시설이므로 평소 방화시설앞에 물건을 쌓거나, 폐쇄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상각기자 sanggak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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