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겨울철 난방용품 화재 주의 당부

  • 등록 2024.01.05 11:58:34
크게보기

 

(충남도민일보 / 이상각기자) 논산소방서는 추워진 날씨에 난방용품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겨울철 3대 전기제품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전기장판, 전기난로 같은 제품들의 사용 부주의로 발생하는 전기화재는 큰 인명과 재산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다음 안전수칙을 숙지해야 한다.

 

난방기구 사용 안전수칙은 전기장판은 이불 등을 겹겹이 덮은 채로 사용 금지, 난방기구 주위에 빨래를 말리거나 라이터 같은 인화물질 두지 않기, 사용하지 않을 때는 플러그를 뽑고 외출 시 반드시 전원 끄기 등이 있다.

 

또한 전기난방용품의 경우 안전인증을 받은 제품을 구매하고 장기간 보관한 난방기구를 다시 사용할 시 끊어진 열선이 있는지 이상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이종호 예방안전과장은 “난방용품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하지만 반대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며, “조금만 관심을 기울여 안전수칙을 준수한다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상각기자 sanggak01@naver.com
<저작권자 ⓒ 충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남도민일보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충남아00051ㅣ등록년월일 : 2008.12.29ㅣ발행.편집인 : 충남도민일보 ㅣ 본사.: 충남 천안시 목천읍 신계1길 37 ㅣTel 1811-8018 | 010 8803 6339 / 대전본부 : 대전광역시 대덕구 석봉동 313-1 202호 | 세종본부 : 세종특별시 시청대로 163 리버에비뉴 305호 ㅣ자매협회 : (사)전국지역신문협회 / sns기자연합회 /세종ceo협회 / 충남언론협회 /천안언론협회/아산언론협회/Copyright ⓒ 2007 충남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Contact. 기사제보: skys74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