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누구에게나 두려운 암으로부터 시민들 지킨다

  • 등록 2024.04.09 10: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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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조기 발견 위한 검진과 암 환자 의료비 지원 실시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으로부터 시민을 지키기 위해 연중 국가 암 검진과 암 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홍보했다.

 

올해 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다. 검진대상과 항목을 살펴보면 위암과 여성 유방암의 경우 40세 이상(2년마다),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2년마다)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대장암은 50세 이상(매년), 간암은 발생 고위험군 중 40세 이상(1년에 2회), 폐암은 54~74세 중 고위험군(2년마다)이 대상이다.

 

보건소는 대변검사를 해야 하는 대장암 검진 대상자의 편의를 위해 보건소와 관내 전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검진용 채변통을 상시 비치해두고 있으며, 논산 시민들의 암 검진 독려와 인식개선을 위해 1대 1 유선 맞춤형 전화상담, 미수검자 우편발송, 암 검진 홍보 등의 사업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시는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암 환자의 의료비 부담경감을 위해 암 환자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 본인 부담경감 대상자를 대상으로 암 치료 시 연 최대 300만원 한도로 지원하고 있다.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 본인 부담경감 대상자가 소아암 치료를 받을 경우에는 연 최대 2000만원(백혈병은 3000만원)까지 지원되며, 건강보험 가입자는 소득·재산 조사를 통해 기준 충족 시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국가암검진을 널리 독려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올해 5월 31일까지 국가암검진을 수검한 사람에 한 해 베이커리 교환권(1만원권 100명, 5천원권 500명) 응모에 자동 참여가 되는 이벤트를 진행된다.

 

국가 암 검진 및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각기자 sanggak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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