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수난 구조대, 궁촌저수지 합동 환경정화 활동

  • 등록 2024.04.25 09: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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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과 영동 수난 구조대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상촌면 궁촌저수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궁촌저수지는 궁촌정수장의 수원으로 사용되는 호소수로, 강우 시 상류에서 나뭇가지 및 각종 쓰레기가 유입된다.

 

이에 군은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주기적인 청소를 시행하고 있다.

 

군과 수난 구조대는 이틀 동안 저수지의 각종 쓰레기와 나뭇가지 등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수난 구조대 관계자는 “이번 활동으로 많은 사람들이 수자원의 중요성을 느낄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수자원 보호를 위해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김천호기자 kch2542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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