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외국인주민을 위한 한국문화교실 열어

  • 등록 2024.05.27 10:20:23
크게보기

12개국 20명 참여, 하회장식기법으로 청화백자 만들기로 호응받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24일 서구청에서 서구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한국문화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임성빈 장태산 도자기 마을 대표가 ‘하회장식기법으로 청화백자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구에서 운영하는 한국어교실 수강생들인 남아공, 몽골, 영국 등 12개국 외국인 20명이 참여해 백자 위에 한 획 한 획 그리면서 자신만의 청화백자 만들기에 정성을 쏟았다.

 

구 관계자는 “한국문화교실은 대전 서구에서 외국인들에게 한국과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그간 600여 명 이상의 외국인들이 참가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2008년도부터 외국인주민을 위한 한국문화교실을 운영해 문화유적지 탐방, 문화 교실, 김치담그기 등 외국인주민에게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데 힘써왔다.

정호영기자 news8070@naver.com
<저작권자 ⓒ 충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남도민일보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충남아00051ㅣ등록년월일 : 2008.12.29ㅣ발행.편집인 : 충남도민일보 ㅣ 본사.: 충남 천안시 목천읍 신계1길 37 ㅣTel 1811-8018 | 010 8803 6339 / 대전본부 : 대전광역시 대덕구 석봉동 313-1 202호 | 세종본부 : 세종특별시 시청대로 163 리버에비뉴 305호 ㅣ자매협회 : (사)전국지역신문협회 / sns기자연합회 /세종ceo협회 / 충남언론협회 /천안언론협회/아산언론협회/Copyright ⓒ 2007 충남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Contact. 기사제보: skys74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