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쉼터 인지 프로그램 운영

  • 등록 2024.06.04 13:43:27
크게보기

매주 월, 화 /오전·오후반/인지자극, 미술, 원예 등 최대 1년 이용 가능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 어르신의 중증화 진행을 방지하기 위한 전문적인 치매환자 인지프로그램(쉼터)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 된 경증 치매환자이면서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자다.

 

프로그램은 매주 월부터 화, 오전 · 오후반 각각 10명을 대상으로 대흥동 중구치매안심센터에서 3시간씩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인지영역별 자극(기억력, 집중력, 언어능력, 시공간능력 등), 미술, 음악, 원예 등 다양한 비약물 치료로 구성되어 있다.

 

이용 기간은 최대 1년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 쉼터 인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치매 중증화 진행을 방지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등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환자 가족의 부양 부담 경감을 위해 경증 치매 환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정호영기자 news8070@naver.com
<저작권자 ⓒ 충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남도민일보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충남아00051ㅣ등록년월일 : 2008.12.29ㅣ발행.편집인 : 충남도민일보 ㅣ 본사.: 충남 천안시 목천읍 신계1길 37 ㅣTel 1811-8018 | 010 8803 6339 / 대전본부 : 대전광역시 대덕구 석봉동 313-1 202호 | 세종본부 : 세종특별시 시청대로 163 리버에비뉴 305호 ㅣ자매협회 : (사)전국지역신문협회 / sns기자연합회 /세종ceo협회 / 충남언론협회 /천안언론협회/아산언론협회/Copyright ⓒ 2007 충남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Contact. 기사제보: skys74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