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극한호우 긴급복구를 위한 예비비 13억원 배정

  • 등록 2024.07.11 14:50:03
크게보기

충남도 및 국회의원 특별재난구역 선포 적극 건의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은 11일 긴급 복구를 위한 예비비 13억원 배정했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신속한 재난 복구를 위해 즉각 예비비 등을 투입하고 소관부서에 피해지역 응급복구와 이재민 생활안정에 빈틈없이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먼저 예비비 13억원을 투입하고 피해조사에 따라 추가 배정할 예정이며 예비비는 긴급 복구에 필요한 장비 임차료, 재난구호 봉사자 운영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인명피해, 제방 및 도로유실, 농작물 피해가 지속해서 접수되고 있는 가운데 10일 김태흠 충남도지사, 11일 장동혁 국회의원 피해현장 방문에 따라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재난 현장이 너무나 참담해 군민들께서 얼마나 상심이 크실지 걱정이 많다”며“군민들께서 더 이상 피해가 없고 편안하게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긴급예산편성과 특별재난구역 선포를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문성호기자 msh1552@naver.com
<저작권자 ⓒ 충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남도민일보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충남아00051ㅣ등록년월일 : 2008.12.29ㅣ발행.편집인 : 충남도민일보 ㅣ 본사.: 충남 천안시 목천읍 신계1길 37 ㅣTel 1811-8018 | 010 8803 6339 / 대전본부 : 대전광역시 대덕구 석봉동 313-1 202호 | 세종본부 : 세종특별시 시청대로 163 리버에비뉴 305호 ㅣ자매협회 : (사)전국지역신문협회 / sns기자연합회 /세종ceo협회 / 충남언론협회 /천안언론협회/아산언론협회/Copyright ⓒ 2007 충남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Contact. 기사제보: skys74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