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피아 황재연 대표, 수해 피해 복구 위해 물품 및 성금 기탁

  • 등록 2024.07.19 10: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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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 하나피아 황재연 대표가 지난 19일 영동군을 찾아 방문해 음료수 720개와 스낵 800봉지, 성금 100만원를 전달했다.

 

황재연 대표는 용산면 구촌리에 연고를 두고 있으며, 과거 영동읍에서 홍문당 서점을 운영한 바 있다. 현재 김해시 봉하마을 인근에 거주하며 물류업체인 ㈜하나피아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황 대표는 수해복구에 힘쓰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날 황재연 대표는 수해 피해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황재연 대표는 “영동군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모습에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복구에 힘쓰시는 분들과 피해를 입은 주민 모두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수해복구 현장에서 큰 힘이 될 것이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수 있도록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천호기자 kch2542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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