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종이팩 재활용으로 만든 화장지 복지시설에 전달

  • 등록 2024.10.29 1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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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종이팩을 재활용 처리하면서 발생한 보상품 화장지 27,910개를 복지시설(노인요양, 아동, 여성, 청소년, 유치원 등)에 29일 전달했다.

 

천연펄프를 사용해서 만든 종이팩은 100% 수입에 의존하는 자원으로 재활용할 때 고품질 화장지로 재탄생하게 되는데, 시는 복지시설 기부, 아동 교육, 분리배출 홍보 등 공공의 목적으로 화장지를 재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활용되는 종이 팩은 일반 팩(우유팩, 살균팩)과 멸균 팩(주스, 두유, 소주, 단백질 팩 등)으로 구분되지만, 재활용업체에서 분류를 해서 따로 구분 없이 종이팩 수거함이 있는 지역에선 종이팩 수거함에, 없는 지역에선 다른 일반 재활용품과 같이 투명 비닐봉지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

 

김동철 자원순환과장은 “종이 팩을 분리 배출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도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재활용과 관련해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연호기자 skys74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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