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의회 [행감]유승연 의원 “구민생명 직결 안전정책, 신중해달라”

  • 등록 2024.11.29 16:50:05
크게보기

“안전관리위 참석률 저조‧서면심사, 심도 있는 검토 쉽지 않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유승연 대덕구의회 의원이 “구민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 정책 추진에 신중해달라”고 강조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인 유 의원은 29일 안전총괄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안전정책 관련 질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유 의원은 “안전관리위원회 참석률이 저조하고 많은 인파가 몰리는 대형축제의 안전문제를 검토하는 심의가 서면으로 이뤄졌는데, 심도 있는 검토가 가능한 것인지 의문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유 의원은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축제담당 위원도 6명인데, 축제안전을 위한 곳임을 고려해 더 많은 10명 정도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게 좋을 것”이라고 제언했다.

 

그러면서 유 의원은 “안전 문제는 구민의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안전에 관해선 신중에 신중을 기해주실 것”을 거듭 당부했다.

김천호기자 kch25420@daum.net
<저작권자 ⓒ 충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남도민일보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충남아00051ㅣ등록년월일 : 2008.12.29ㅣ발행.편집인 : 충남도민일보 ㅣ 본사.: 충남 천안시 목천읍 신계1길 37 ㅣTel 1811-8018 | 010 8803 6339 / 대전본부 : 대전광역시 대덕구 석봉동 313-1 202호 | 세종본부 : 세종특별시 시청대로 163 리버에비뉴 305호 ㅣ자매협회 : (사)전국지역신문협회 / sns기자연합회 /세종ceo협회 / 충남언론협회 /천안언론협회/아산언론협회/Copyright ⓒ 2007 충남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Contact. 기사제보: skys74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