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석문면 '꾼' 김영숙 대표 이웃돕기 성금 일백만 원 전달

  • 등록 2024.12.30 08: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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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꾼’의 김영숙 대표는 26일 석문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성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석문농협 삼봉 지점 준공식 기념 경품 추첨 행사 당첨금의 일부다.

 

김영숙 대표는 “생각지도 못한 행운이 찾아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숙 대표는 석문면 적십자 및 부녀회장으로 오랫동안 활동해 왔으며, 현재는 ‘꾼’ 식당을 운영하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의 복지에 많은 관심을 갖고,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오고 있다.

문성호기자 msh15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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