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2024년 기준 사업체조사 추진…정확한 통계 확보 나서

  • 등록 2025.02.10 10: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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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오는 3월 4일까지 ‘2024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4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영동군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약 6,330개) 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업체조사는 전국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해 정책 수립과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는 법정 조사다.

 

조사 주관은 통계청이 맡고, 영동군이 현장에서 직접 수행한다.

 

조사는 면접조사뿐만 아니라 전화 및 인터넷 조사 방식도 병행되며, 조사원 10명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 △소재지 등 총 9개 항목이다.

 

영동군은 조사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이장회의 및 민간단체를 통한 홍보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정확한 통계 자료는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라며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천호기자 kch2542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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