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영구보존 지적기록물 전산화 추진

  • 등록 2025.03.04 08: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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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주민 재산권 보호와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종이로 된 영구보존 지적기록물을 전산화한다.

 

2024년 생산된 지적측량결과도와 토지이동결의서, 비법인등록부 등이 대상이다.

 

군은 이달 말까지 측량결과도 180매, 토지이동결의서 1900매 비법인등록부 100매를 포함해 총 2805매를 전산화할 계획이다.

 

전산화 사업은 영구보존 문서를 고화질 스캐닝 작업을 통해 디지털 이미지로 변환, 지적기록물 시스템(e-ter)과 연계해 관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문서 훼손·멸실을 방지하고, 각종 재해·재난 상황에서도 복구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대비한다.

 

특히 민원 발급 요청 시 보다 신속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지고, 행정 업무 처리 속도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지적기록물의 전산화를 통해 보다 체계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재산권 보호를 위한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연호기자 skys74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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