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패널옹벽 재활용으로 예산 7천300만 원 절감

  • 등록 2025.03.06 08: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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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폐기물 재활용으로 친환경 건설, 예산 절감 동시 달성 모범 사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전시 건설관리본부가 소제중앙문화공원 조성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폐자재를 재활용하여 약 7,300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최근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처리 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건설관리본부는 폐기물로 처리될 예정이었던 패널옹벽 자재를 선별하여 대전시 내 다른 공사에 재활용하는 방안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폐기물 처리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건설 행정을 실현하는 성과를 냈다.

 

특히 이번 폐자재 재활용 사례는 친환경 건설 정책과 예산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박제화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은 “앞으로도 유사한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자원 재활용을 활성화하고, 예산 절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연호기자 skys74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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