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장마철 대비 개발행위허가 사업장 집중 현장점검

  • 등록 2025.07.03 21:5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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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농지 조성 사업장·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지 등 23곳 대상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여름철 장마철에 대비해 6월 9일부터 7월 2일까지 관내 개발행위허가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우량농지 조성 사업장,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지 등 대규모, 우기 피해 우려 등 중대형 개발행위 사업장 23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 공공기관 또는 공공성이 높은 개발사업장에 더해 민간의 개발행위 사업장까지 범위를 확대해 사각지대 없는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현장에서는 배수시설, 절·성토 경사면, 토사 유출방지 조치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이를 통해 배수로 정비 미흡, 비탈면 보호 미조치 등 사항에 대해 현장 보완 및 시정조치를 요청하고 신속한 이행을 지도했다.

 

군 관계자는 “개발행위허가 사업장은 공사 규모와 성격에 따라 장마철 수해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앞으로도 기후 상황에 따른 선제적 점검 체계를 강화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금산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호기자 kch2542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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