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 곡교1리 수해 이재민 현장 찾아 맞춤형 지원 나서

  • 등록 2025.08.20 20:38:36
크게보기

 

(충남도민일보 =아산) 정연호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이 19일 지난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염치읍 곡교 1리 이재민 2가정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추가 지원 물품을 전달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염치초등학교 대피소 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이재민들이 안정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뤄졌다.

 

아산시는 앞서 피해 가정에 보일러, 도배‧장판 교체와 생필품 지원을 완료한 데 이어, 이날 쌀과 밥솥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추가로 전달하며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힘을 보탰다.

 

오 시장은 “피해 주민 한 분 한 분이 완전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현장에서 목소리를 듣고, 꼼꼼하고 세심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확인하며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눈 자리로, 재난 대응과 복구에 대한 시의 강한 의지와 따뜻한 관심이 고스란히 담겼다.

 

아산시는 앞으로도 피해 주민과 긴밀히 소통하며, 생활 안정과 정서적 위로를 아우르는 통합형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연호기자 skys7477@naver.com
<저작권자 ⓒ 충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남도민일보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충남아00051ㅣ등록년월일 : 2008.12.29ㅣ발행.편집인 : 충남도민일보 ㅣ 본사.: 충남 천안시 목천읍 신계1길 37 ㅣTel 1811-8018 | 010 8803 6339 / 대전본부 : 대전광역시 대덕구 석봉동 313-1 202호 | 세종본부 : 세종특별시 시청대로 163 리버에비뉴 305호 ㅣ자매협회 : (사)전국지역신문협회 / sns기자연합회 /세종ceo협회 / 충남언론협회 /천안언론협회/아산언론협회/Copyright ⓒ 2007 충남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Contact. 기사제보: skys74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