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예촌 이승원 대표, 한국연극협회 충청남도지회장 만장일치 추대

  • 등록 2019.01.15 0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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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충남도민일보] 예산지역 유일의 전문예술단체인 극단예촌의 이승원 대표가 제11대 한국연극협회 충청남도지회장으로 추대됐다.

지난 12일 아리장가든에서 열린 한국연극협회 충청남도지회 제29차 정기총회의 임원선거에서 대의원 만장일치로 다시 한번 충남의 연극발전을 위해 재임하게 됐다.

이승원 지회장은 “3년 동안 저의 행보를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리며 충남연극 활성화를 위한 선후배 여러분의 염원을 받들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더불어 “올해 예산군에서 열리는 전국청소년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충청남도 연극인의 단결된 힘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승원 지회장은 2019년 전국청소년연극제를 예산군에 유치하며 지역 연극예술 활성화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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