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25일까지 상수도관 긴급점검 나서

  • 등록 2019.01.16 1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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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파로 인한 연이은 상수도관 파열에 대비

부여군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오는 25일까지 관내 상수도관 긴급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점검은 최근 한파에 따라 전국적으로 발생한 연이은 상수도관 파열 사고에 따른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점검대상은 부여군 내 700mm이상 상수도관 전체와 300mm이상 700mm미만 상수도관 중 매설 연수가 20년 이상된 노후 상수도관 관로가 해당한다.

이번 점검은 부여군상하수도사업소 상수도시설팀에서 긴급 실시하며 먼저 조사대상 구역 관로에 대한 철저한 육안 점검을 실시한 후, 사고 징후가 있거나 의심되는 구간에 대해서는 직접조사와 누수탐사를 병행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최근 한파로 인한 상수도관 파열 사고가 연이어져 관계당국에서 철저한 대비와 사전 점검이 절실하다”면서 “상수도관 파열이 발생하면 당황하지 말고 지체없이 부여군상하수도사업소 담당부서로 즉시 신고해 달라” 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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