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보건소,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주의 당부

  • 등록 2019.01.17 11: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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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충남도민일보] 금산군보건소는 최근 전국적으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의 신고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개인위생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주로 겨울철에서 초봄까지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하였거나, 환자 접촉을 통해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하다.

접촉감염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의 구토물을 통해서 또는 손을 씻지 않고 만진 수도꼭지, 문고리 등을 다른 사람이 손으로 만진 후 오염된 손으로 입을 만지거나 음식물 섭취 시에도 감염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1일부터 2일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복통,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예방수칙으로는 올바른 손씻기 물은 끓여 마시기 음식물은 반드시 익혀먹기 채소, 과일은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 껍질 벗겨 먹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감염예방 및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음식은 익혀먹고 물은 끓여먹으며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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