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구보건소, 생명사랑 행복마을 운영

  • 등록 2019.01.18 09: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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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까지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자살예방교육 실시

생명사랑 행복마을 운영
[충남도민일보]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오는 2월까지 읍·면 지역에서 생명사랑 행복마을을 선정해 신체활동 프로그램 및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명사랑 행복마을은 목천읍 등 8개 읍·면에서 31개 마을을 선정했으며, 프로그램은 지난 2일부터 매주 2회씩 12명의 강사가 파견돼 어르신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순회 건강교실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전국 자살사망률이 연차적으로 낮아지고는 있으나, 천안시 자살자 수는 차등을 보이지 않고 있어, 자살예방 교육과 고위험군 발굴 관리 및 생명존중을 통한 사회적 자살예방 환경 조성이 필요한 상황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몸이 아프면 약을 복용하듯이, 마음이 아프면 정신과 진료 및 심리치료를 받아야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며, “우울증 등 마음의 감기로 인해 힘들다면, 함께 치료할 수 있도록 생명사랑 행복마을에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동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천안시자살예방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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