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친구들, 대구․경북 얼마나 알고 있나요?

  • 등록 2021.03.24 15: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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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자카르타사무소, ‘온라인 퀴즈 골든벨’ 실시

 

(충남도민일보) 대구-경북자카르타사무소에서 3. 20일 현지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대구-경북, 온라인 퀴즈 골든벨’의 문제이다.


사무소에서 지난 2. 5일 부터 대구-경북 지역의 관광, 문화, 역사 등을 홍보하기 위하여 인스타그램을 통해 온라인 퀴즈를 진행하고 이날 최종 결선에 오른 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회의 형식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최종 우승은 서자바주 버카시시에 거주하는 나헤미아(Nahemia, 남)씨가 차지했는데 “그 동안 대구는 알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경상북도에 대해서도 인터넷 검색을 통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하면서 우승의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최종 결선에 오른 참가자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문제를 맞춘 참가자들에게는 휴대폰, 무선이어폰, 대구-경북 중소기업 화장품 및 식품, BTS 앨범 등 다양한 한국제품이 경품으로 제공되었다.


대구-경북 자카르타사무소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인도네시아 정보를 제공하는 홈페이지와 와 인스타그램 및 SNS 홍보단(K-GO 70명)을 운영하며 코로나로 변화된 환경속에 지역 중소기업의 제품, 관광, 문화 등을 인도네시아에 알리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지금까지 홈페이지는 누적 방문객수가 3만명을 넘어서고 있으며, 인스타그램은 팔로워수 3,816명과 게시건수 113회(좋아요 40,208회 댓글 2,793회)를 기록하며 인도네시아에 대구-경북을 소개하는 창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5회에 걸쳐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한 수출(희망)제품을 SNS 홍보단 체험을 통한 홍보와 제품에 대한 품질, 가격, 디자인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내용을 수출업체와 공유하며 제품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사무소에서는 “대구-경북의 다양한 모습을 인도네시아에 널리 알리고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수출시장 개척에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이대희 daeheev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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