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국내 최초 글로벌 투자자 대상 탄소중립 채권 발행

  • 등록 2021.04.01 20: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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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일보) 최근 중국 국가개발은행은 글로벌 투자자 대상으로 국제기후채권기구(CBI) 인증을 받은 탄소중립 채권 '채권통(债券通)'을 발행했으며, 발행규모는 200억 위안(약 3.4조원) 미만, 3년 만기 채권이다.


이번 채권은 '탄소배출 정점, 탄소중립(碳达峰、 碳中和)'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녹색채권으로, 조달된 자금은 풍력발전, 태양광발전 등과 관련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3월 17일 기준, 중국 시장에는 230억 위안(약 4조원) 규모의 19개 탄소중립 채권이 발행되었으며, 발행주체는 신용등급이 AAA급인 에너지, 교통, 녹색건축 분야의 국영기업과 대형 공기업이다.


금융 평론가 스투정진(司徒正襟)은 "탄소중립 채권은 중국 채권시장의 혁신으로,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새로운 자금조달의 길을 열었다"라고 평가했다.


[출처 : 중국산업경제신문망]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이대희 daeheev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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