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재영 증평군수가 증평역 철도 하부 통로박스 환경 개선과 농촌공간 정비사업 등 주요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25일 국회를 방문했다. 먼저 이 군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 소속 엄태영 국회의원실(충북 제천・단양)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증평역 철도 하부 통로박스 보행환경 개선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2025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증평읍 신동리에 위치한 증평역 철도 하부 통로박스는 증평 보건복지타운으로 향하는 주요 통행로지만 보행로가 0.6m로 좁고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군민 안전 확보를 위해 보행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어 이 군수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임호선 의원실도 찾았다. 이 자리에서 그는 농식품부의 농촌공간정비사업이 추진실적과 집행률 저조로 2025년 예산안에서 삭감될 우려가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정부예산 사업비 삭감 없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지역 현안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반영을 건의했다. 도안면 화성리 농촌공간 정비사업(윤모아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장애 유형, 지역 특성 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로 사회참여 확대 및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장애인의 잠재된 재능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일자리로 가치 있는 일상을 도모하기 위해 배치기관을 확대했으며, 참여 인원도 올해 대비 11.1% 증가한 60명으로 확대했다. 군 직접수행 일반형일자리 모집인원은 전일제(주5일, 40시간) 6명, 시간제(주5일, 4시간) 4명 등 총 10명이며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접수한다. 신청 자격은 증평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이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군청, 읍·면사무소, 사회복지 시설·단체 등에서 행정보조, 복지서비스 지원, 환경정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증평군 복지지원과 장애인복지팀(☏043-835-35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34플러스센터 광장에서 진행되는 ‘김장플러스’ 행사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자칫 움츠러들기 쉬운 추운 겨울을 인삼의 건강한 기운을 담아 이겨내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단순히 김장을 담그는 체험을 넘어 지역 특산물과 전통문화를 알리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역 주민과 관광객, 기업체, 더 나아가 외국인까지 참여하며 화합과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현대모비스 진천공장(진천군 문백면 소재)의 임직원 150여 명이 참여해 김장 김치 400kg를 담그고 직접 만든 김치와 수육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3일에는 캄보디아 유학생들이, 다음달 7일에는 증평군과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시 강남구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12월 7일 행사에는 김장 체험 외에도 인삼 튀김, 군고구마, 가래떡구이 등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겨울철 대표 간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다양하고 풍성한 즐길거리가 준비돼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한마당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캄보디아 유학생들이 김장체험을 하며 K-푸드의 맛을 즐겼다. 충북 증평군은 23일 34플러스센터 광장에서 재한캄보디아 유학생협회 소속 캄보디아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글로벌 김장문화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증평군 지역활성화지원센터의 ‘김장을 즐겁게, 김장플러스’ 체험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는 평소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캄보디아 외국인 유학생을 비롯한 서원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부와 항공관광학과 학생 등 총 15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재영 군수와 함께 직접 김장을 담그고 자신이 만든 김치와 수육 등 다양한 한식을 함께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차담회에서는 이번 행사를 준비한 이 군수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유학생들의 김장 체험 소감과 대학생의 시선에서 바라본 증평의 문화와 관광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증평의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는 시간도 가졌다. 자전거 공원과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을 방문했으며, 좌구산 휴양림에서는 꽃차 체험, 구름다리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즐겼다. 이재영 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 치매안심센터가 23일 지역사회의 독거 치매 어르신들을 지원하고 이웃 간의 온정을 나누기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은 치매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치매안심센터장과 직원들은 직접 담근 김장 김치 120kg을 지역 내 독거 치매 어르신 12명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조미정 센터장은 “작은 정성과 관심이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내 치매 환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증평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과 관리에 중점을 두고, 치매 환자와 고위험군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와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을 통한 공공(학교)급식 추진을 위한‘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증평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지원 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지역 먹거리 전문가,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지역 중소농들이 높은 관심을 보인 가운데 참석자들은 타 시·군의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사례를 청취했다. 이어 증평군에 적합한 운영방안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지며 지역 먹거리를 활성화하고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공공(학교)급식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할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과 더불어 출하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로컬푸드 출하회를 대상으로 기획생산체계구축 교육을 실시해 9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2025년에는‘로컬푸드 통합생산자 조직’을 결성하고 이를 매년 확대해 지역 농업인들의 참여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군 먹거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증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2일 치매 안심마을인 도안면 화성3리를 찾아 꿈드림 청소년단‘꿈누리’지역연계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꿈누리’는 나의 꿈을 세상에 펼치라는 뜻으로 학교 밖 청소년을 대표해 정책을 제안하고 지역 내에서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소통하고 활동하는 동아리다. 이번 활동은 꿈누리 참여활동사업의 일환으로 치매 안심마을에 관심을 두고 지역 내에서 학교밖청소년들의 활동 영역과 역할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꿈누리 청소년들이 활동을 펼친 화성3리 마을에서는 2024 도농 교류 김장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커피, 생강차 등 따뜻한 음료를 대접하고 담소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은미 센터장은 “이번 활동으로 학교 밖 청소년이 지역 안에서 세대 간의 소통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자신들의 역할을 스스로 찾아가며 참여하신 어르신들로부터 긍정적인 정서 지지를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역 연계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학교밖청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22일 증평군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김장 담그기 행사에 증평군청 인삼씨름단(감독 연승철)이 참여해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삼씨름단의 연승철 감독을 비롯해 코치와 선수 14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절임배추를 나르고 재료를 운반하는 등 복지관 직원 및 다른 봉사참여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김장 준비와 뒷정리에 적극 동참했다. 연승철 감독은 “김장철을 맞아 복지관에 일손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바쁜 훈련 일정에도 봉사에 적극 참여한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지역주민들과 더욱 소통할 수 있는 인삼씨름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증평좌구산천문대가 카카오톡 채널 무료입장 이벤트를 1년 연장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당초 카카오톡 채널 구독자 인증 시 무료입장 혜택은 올해까지 제공될 예정이었으나, 많은 관람객의 호응으로 2025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단, 천문대 사정에 따라 이벤트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증평좌구산천문대는 서울과 수도권에서 한 시간 남짓한 거리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청정한 자연 속에서 국내 최대 규모인 356mm 굴절망원경을 통해 천체들의 생생한 모습을 직접 관찰할 수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기다. 특히 스타투어, 밤하늘 촬영 가족캠프 등 가족단위 관람객 대상 프로그램은 매번 신청과 동시에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 및 프로그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천문대 카카오톡 채널은 현재 구독자 3700명을 돌파했으며, 100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가족캠프 등 인기 있는 프로그램 소식을 가장 먼저 받아볼 수 있으며, 예약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증평군은 지난 21일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하는‘치매愛 안심극장’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증평군치매안심센터와 충북광역치매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관내 노인복지관 이용자와 치매안심마을 어르신, 지역주민 등 약 80명이 참여했다. 영화 상영에 앞서 진행된 치매 예방교육과 치매 OX 퀴즈는 치매 기본상식을 재미있고 쉽게 전달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역할과 주요 지원 서비스를 소개하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줄이고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날 상영된 영화‘오! 문희’는 배우 나문희 주연으로, 치매에 걸린 주인공이 기억을 더듬어 손녀를 치고 달아난 뺑소니 범인을 찾아가는 따뜻한 내용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극장에 얼마 만에 와보는지 모르겠다. 치매안심센터 덕에 좋은 영화도 보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증평군치매안심센터장(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치매라는 어려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21일 정안마을과 KB손해보험의 ‘1사1촌 결연사업’ 일환으로 김장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에 필요한 모든 재료는 지역 농가에서 구매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완성된 김장김치 150박스(9kg)는 KB손해보험이 결연을 맺은 아동·청소년 가정과 저소득 중증 장애인 가정 등 총 150가구에 전달되며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정을 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도 정안마을을 방문해 김장 담그기를 함께 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 군수는 “13년 동안 정안마을과 동행하며 꾸준히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KB손해보험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농촌과 도시 간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모범 사례로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B손해보험은 2012년 증평군 정안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13년 동안 농촌 봉사활동, 지역 농산물 구입, 복지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증평군 여성회관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2024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 증평공장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 자원봉사자 및 SK아이이테크놀로지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3,200포기(10㎏ 1000상자)를 담갔다. 이날 정성껏 담근 김치는 지역 내 경로당 및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전달됐다. 김남순 센터장은“사랑과 봉사의 마음으로 김장 나눔행사에 참여한 지역 자원봉사자 및 SK아이이테크놀로지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이번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작은 나눔이지만 온정의 손길이 가득한 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훈훈하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SK아이이테크놀로지 증평공장은 매년 김장나누기 행사를 위해 후원금을 마련하는 등 지역사회 내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아동 돌봄서비스 혁신을 위해 AI 감성로봇 ‘리쿠’를 도입하며 스마트 돌봄 시대를 열었다. 군은 충북 최초로 조달청 공모사업인 혁신제품 시범 사용기관으로 선정돼 효율적이고 첨단화된 아동 돌봄 환경을 구축한다. AI 감성로봇 ‘리쿠’는 얼굴 인식, 아이컨택(eye-contact), 음성인식 및 대화 기능을 갖춘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아이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감성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다. 특히 구연동화, 영어 대화, 역사와 문화 교육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여 아동들에게 유익한 학습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에 도입될 감성로봇 11대를 행복돌봄나눔터 9개소와 통합돌봄거점센터, 우리동네 행복놀이터 등에 비치해 돌봄시설 이용 아동들에게 더욱 풍부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흥연 행복돌봄나눔터 운영자는“로봇이라서 딱딱하고 단조로운 대화만 가능할 줄 알았는데 아이들을 알아보고 감성적인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놀라웠다”고 전했다. 이재영 군수는“우리 아이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행복을 주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증평군립도서관에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해 12월에 특별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설레는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원데이클래스로 구성됐다. 12월 1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성인과 어린이를 위한 총 4개의 강좌로 마련됐다. 성인 대상은 와인 입문자를 위한 와인클래스와 양말목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가 운영된다.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 토분 캔들과 케이크 캔들 만들기로 진행된다. 도서관 연말 프로그램은 성인은 11월 26일부터, 어린이는 12월 10일부터 증평군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오전 10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외 도서관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연말 이벤트도 준비됐다. 도서관 1층에는 크리스마스 테마 포토존이 설치돼 가족, 친구와 함께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또 12월 24일에는 도서를 대출하는 이용자들에게 행운의 포춘쿠키를 증정하여 소소한 기쁨을 선사할 예정이다. &nb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재영 증평군수는 제202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5년은 지속성장을 위한 대규모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증평형 돌봄정책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군수는 △돌봄경제 기반 구축 △산업생태계 구축 △문화·체육·관광 인프라 구축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조성 △생활밀착형 복지 실현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내일의 도시 기반 조성 등 내년도 7대 군정방침을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통합돌봄거점센터 운영 및 행복돌봄셈터 건립 △증평3·4일반산업단지 조성 및 지식산업센터 조성 △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 △스포츠 테마파크 조성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농특산물 종합유통타운 조성 △장애인보호작업장 건립 △20분도시 정주 인프라 기반 조성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2025년은 지역경쟁력을 높이고 지속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가면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혁신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의 2025년 예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증평군이 증평 근현대사를 대표할 수 있는 건축물을 보존 및 복원하고 그 일대인 증평읍 장동리 주변을 근현대 역사문화거리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19일 오전, 증평군 최초 등록문화유산인 메리놀병원 시약소에서 주민, 지역 향토 역사가 및 관련 기관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증평 메리놀 병원 시약소 주변 개발 및 활용 방안, 근현대 건축물 보존과 복원을 위한 예비문화유산 조례 제정, (舊)증평읍 사무소 등록문화유산 지정 추진, 도시재생 사업과 관련해 구도심 복원과 홍보를 원한다는 등의 의견이 나왔다. 또한 중·장기적인 계획으로 공모 사업을 통한 구도심 일대에서의 지역 축제 개최 및 증평을 대표할 수 있는 증평 근현대사 박물관 건립 등에도 의견을 모았다. 이재영 군수는 이날 간담회에서 “이 사업은 미래 100년 증평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고 밝히며, “향후에는 주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구체화 시킬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에서는 건립된 지 50년 미만의 근현대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