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10일 아이코리아 증평지회와 함께 증평군립도서관에서 ‘도서관 꿀잼책잼 가족 북 캠프’를 운영했다.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북 캠프에는 초등학교 3~6학년 자녀를 둔 15가족이 참여했다. △책과 함께 성장하는 가족 독서 강연 △가족 책놀이 △과자로 만드는 도서관 △라탄 자개 모빌 만들기 △여름밤 힐링 음악공연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도서관에서 더위도 잊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좋았다”며, “책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이웃이 하나 되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고 밝혔다. 이재영 군수는 “참여한 모든 가족에게 뜻깊은 하루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을 매개로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책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11일 보강천 인조잔디구장에서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는 ‘제45회 8.15 광복절 기념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증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증평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광복 정신을 되새기며 축구동호인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45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축구동호회 10개 팀 4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았던 기량을 마음껏 겨뤘다. 참가선수들은 폭염의 열기만큼이나 축구에 대한 열정과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대회에 앞서 이재영 군수, 조윤성 군의장, 최재옥 체육회장 등 내빈들도 참석해 경기 개막식을 축하하고 동호회 회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재영 군수는 “매년 광복의 기쁨을 되새기는 축구대회를 이어오고 있는 증평군축구협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축구동호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추진 중인 도안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이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도안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은 오랜 기간 방치됐던 도안면의 농협 폐창고 2개 동을 활용해 청년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충북도 균형발전사업비 11억9000만원을 확보해 1개 동에 대해 지난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올해 7월 공사를 마쳤다. 기존 창고의 기능에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의 신개념공간으로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명칭을‘도안창고 플러스’로 정했다. 도안창고 플러스는 지역주민, 청년농과 농업인들의 각종 회의와 문화 행사 용도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 7월 도안면 이장회의와 군 미래비전 설명회, 스마트팜 간담회가 이곳에서 개최된 바 있다. 향후 창고 내부에 스마트팜 전시시설도 설치해 스마트팜 홍보 및 거점 공간으로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행정안전부 고향올래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10억원의 사업비로 도안창고 플러스 옆 동을 숙박 및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가 8일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 빨래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영 군수, 조윤성 군의장, 빨래터 운영 협약 및 지원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빨래터는 지역 내 노인 및 취약계층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이불 세탁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군 자원봉사종합센터는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빨래 서비스가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사업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빨래터 운영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 등 취약계층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소외된 계층을 우선 배려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로 모두가 행복한 증평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순 센터장은 "빨래봉사에 참여해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을 비롯해 유관기관 생활지원사 및 사회복지사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 내 조성된 빨래터는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이날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8일 목도나루학교와 좌구산천문대 인턴십 활동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재영 군수와 하태복 교장은 양 기관의 대표로 천문과학 교육 및 진로 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을 통해 목도나루학교 재학생들은 좌구산천문대에서 진행하는 천문과학 프로그램과 천문대 운영업무 관련 인턴십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2020년 12월부터 교육부 진로체험기관으로 지정된 좌구산천문대는 국내최대 356mm 굴절망원경과 천체시설을 이용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많은 학생들이 천문학 및 우주 과학분야에 대한 진로방향을 넓히고 천문과학분야 진로체험의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3월 문을 연 목도나루학교는 입시 위주 교육에서 벗어나 진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1년제 공립 대안학교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올해 개청 21주년을 맞은 청년 자치단체다. 8일 군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증평군의 인구는 3만7235명, 청년 인구는 9138명으로 청년비율은 24.54%다. 충북 내에서 청주시 다음으로 높은 청년 인구비율이다. 군은 다양한 청년 유입 및 정착 지원 정책을 펼쳐 젊은 도시 이미지와 지역 활력을 더욱 제고한다는 전략이다. 현재 군은 청년 월세 지원사업과 지역특화형 전세 임대사업을 추진하며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또 중소기업 미혼 청년 및 청년 농업인, 청년 소상공인에게 목돈 기회를 제공하는 행복결혼 공제사업,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 업을 추진하며 청년들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삶을 꾸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창동리 544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지상 6층 규모의 LH행복주택은 올해 말 준공 예정으로 청년들의 주거 걱정을 덜어 주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증평 혁신 청년일자리 사업,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 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해 청년들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및 지역단체 관계자 2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4년 을지연습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민 · 관 · 군 · 경 · 소방 간 상호지원 등 원활한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을지연습이 군의 전체적 방위태세와 대응력을 높이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간 긴밀한 상호 협조하에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되는 2024 을지연습은 20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실제훈련, 22일 오후 2시 민방공 대피훈련이 전국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해 도심 속 피서지를 추천했다. 가만히 있어도 숨이 턱턱 막히는 기록적인 폭염에 방학을 맞은 학생들도 햇볕 쨍쨍한 실외 놀이터보다 냉방시설 잘 갖춰진 실내 카페 등에서 친구들과 만남을 약속한다. 증평군이 이런 학생들을 위해 돈 들지 않는 도심 속 피서지를 소개했다. 먼저, 청소년문화의집은 노래방, 보드게임, 닌텐도, 탁구대, 휴게공간 등 시설을 갖춘 청소년을 위한 공간이다.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며, 3층 카페에서는 매달 환경캠페인의 일환으로 ‘용기내 챌린지’를 진행해 텀블러를 가져온 방문객들에게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디저트와 음료를 제공한다. 이달은 24일 진행 예정이다. 바로 옆 김득신문학관은 다양한 전시와 함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공간이다. 이달 1일부터 명작동화와 함께하는 현대미술 기획전시‘토이스토리’전시와 함께 장난감을 테마로 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학생들에게 장난감을 통한 예술적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독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청년의 건강한 자립과 역량 강화를 위해 7일부터 하반기 청년 교육 프로그램인‘비건 쌀 베이킹 창업 클래스’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베이킹 강의를 희망하는 청년들의 요구를 반영해 지역 내 거주하는 18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취·창업 역량 강화 등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34플러스센터 1층 공유주방에서 9월 5일부터 11월 28일까지 3개월간 주 1회씩(매주 목 10:00부터 13:00) 총 1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1회 수업당 3시간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수강료 및 재료비도 전액 무료다. 신청은 증평군청 본관 2층 미래전략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군 관계자는“이번 베이킹 창업 클래스를 통해 청년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며 자신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종합사회복지관은 7일 폭염 취약계층 50가구에 폭염·감염 대응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지원한 폭염키트는 손선풍기, 부채, 쿨스카프, 건강보조식품 등 20종으로 구성됐다. 선정 대상자는 총 50가구로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 20가구, 아동 15가구, 저소득 15가구다. 장○○ 어르신은 “혼자 있는 자신을 보러 와 준 것도 너무 감사한데 여름을 잘 보내라고 이러한 선물을 주시니 너무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오종식 관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 및 아동이 폭염키트를 통해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 도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강남대학교(경기도 용인 소재) 사회복지학과 ‘나날’동아리(회장 이종헌) 학생들이 무더위도 물리치며 도안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손발을 걷어붙였다. 6일, 협의체와 학생들은 도안면 화성리 고령 노인가구를 찾아 화장실 낙상 예방 손잡이 설치 및 방충망 부분 수리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와 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주최하는 ‘농촌재능나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두 단체는 4인 1조를 이뤄 화성 1리 부터 3리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각 가구별 화장실 등 2곳에 낙상 예방 손잡이를 설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이제영 학생은 “방학 때 휴식을 취하는 대신 의미있는 활동을 하고 싶어 농촌재능활동에 참여했다”며, “참여하는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생활 여건을 조금이나마 향상시킬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단순히 봉사의 의미를 넘어 농촌 지역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게 만드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연일 폭염 경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충북 증평군이 군민 대상으로 안전한 여름나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이달 9일까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버스승강장 및 그늘막 3개소에 얼음을 비치·관리할 계획이다. 기상변화에 민감하게 대처해 체감온도에 따라 설치장소 및 운영 일수를 탄력적으로 추진하며 군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여름철 재난대책으로 △무더위 쉼터 폭염예방 물품(선풍기, 쿨매트 122개) 지원 △도로 열섬 완화 살수차 운영 △충북 최초 취약계층 스마트 기기(140개) 보급 사업추진으로 군민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이재영 군수도 지난 5일 인근 버스승강장을 찾아 숨이 턱턱 막히는 한낮 시간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건강을 직접 살피고 비치된 얼음 사용법과 폭염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 군수는“군민들이 야외활동 시간에 잠시나마 시원한 얼음으로 더위를 피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기록적인 무더위로 힘들어하시는 군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폭염 대책을 지속적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충북지역 축산농가의 폭염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사전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군은 지난 6월 1일부터 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농가 대상 폭염 대비 가축 관리 요령 및 가축재해보험 가입 홍보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이재영 군수도 지난 휴일에 이어 5일에도 지역 내 축산농가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도안면 일대 축산농가들을 찾은 이 군수는 농가의 폭염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재영 군수는 “무더운 시간 야외활동이나 축산업을 자제하는 등 행동요령을 숙지하시어 피해 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며, “폭염 피해 발생 시에는 피해 상황을 즉시 신고해 응급 복구 조치가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페르세우스 유성우 공개 관측회를 이달 11일 오후 11시부터 12일 새벽 2시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단, 날씨가 흐릴 경우 공개행사는 취소된다. 이번 공개 관측회는 최근 과학교육과 체험관광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증평 좌구산천문대 및 별천지공원에서 진행되며, 좌구산천문대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페르세우스 유성우 라이브 방송은 당일 오후 약 9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기상 상황으로 관측이 불가할 경우 타 기관의 화면을 중계하는 이원생중계까지 대비했다. 아울러 별천지공원에서 진행되는 공개 관측회는 방문자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나, 천문대에서 진행하는 가족캠프, 일반관람은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천문대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증평 좌구산 천문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휴양랜드사업소 관계자는 “올여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께서 증평 좌구산 자연휴양림을 찾아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재미있고 알찬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성우는 태양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에듀팜 관광단지(벨포레 리조트)가 전국단위 행사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만 270여 기관·단체에서 1만 3700여 명이 에듀팜 관광단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달 18일에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가 열려 13개 자치단체(△충남 서산시, 당진시, 예산군, 아산시, 천안시 △충북 청주시, 증평군, 괴산군 △경북 문경시, 예천군, 영주시, 봉화군, 울진군)에서 시장·군수 및 자문위원, 용역수행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벨포레 리조트에 조성된 국제 규격 카트 경기장인 ‘모토아레나’에는 지난 5월 25일 1000여 명이 참여한 ‘BMW 모토라드 스프링 모크닉’등 대규모 행사가 개최돼 향후 자동차 관련 국내외 행사장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 밖에도 올해 상반기 벤치마킹으로 당진시, 동해시, 포천시, 공주시, 담양군, 보은군 등 전국 각지의 지자체에서 200여 명이 잇따라 방문해 관광단지 조성과정 및 운영현황 등을 견학했다. 군은 에듀팜 관광단지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보건소은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시설 인근 구역이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확대 지정은'국민건강증진법'제9조제6항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금연구역의 실제 시행은 이달 17일부터다. 군은 구역 확대 지정에 앞서 사전 홍보를 위해 지난달부터 한달간 확대구역 인근에 안내 표지판 58개를 제작 및 설치했다. 조미정 보건소장은 “이번 금연구역 확대 지정은 우리군의 미래인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것으로, 추가 지정에 따른 군민분들의 양해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금연구역 내에 흡연 적발로 인한 과태료는 10만원이며, 증평군에는 유치원 5개소, 어린이집 22개소, 학교 10개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