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팜 영농조합법인 제3차 정기총회 갖고 새로운 도약 다짐,60여개 품목 대상, 전년대비 13% 증가한 25억 매출,15만 회원확보 계획 |
연기군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및 품질이 인증된 우수한 농·축·특산물만을 취급하는 농산물 전문쇼핑몰 와이팜이 영농조합법인설립 3주년을 맞아 전국 최고의 농산물 쇼핑몰로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와이팜 영농조합법인(대표 유만길)은 지난 2일 조합원 및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치원농협 하나로예식장에서 2009년도 와이팜 제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와이팜은 지난해 300만 전국회원을 보유한 우체국쇼핑에 입점하고, 농산물 직거래 행사84회, 농촌체험행사4회 등을 통해 22억3천만원의 매출실적과 충청남도 농어업발전대상 전자상거래부분에서 수상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2008년도 매출보다 13%증가한 25억 매출 및 15만명 회원확보를 목표로 정하고, 소비자의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신규 아이템의 지속적인 개발로 연기군 대표 브랜드로 발전해 자립운영 기반을 공고히 다져 나갈 계획이다.
특히, 도·농 교류확대를 통한 시장개척, 전국 자치단체 쇼핑몰 제휴, 농산물 수출산업 모색, 유통창고 확보를 통한 단체급식 납품 사업 등 신규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또한, 대도시 아파트 부녀회와 자매결연 및 직거래 행사 입점농가 견학, 주말농장, 농촌체험행사, 소비자대회 개최, 불우이웃돕기 등 기존사업을 더욱 보완 발전시켜 나가고, 조합원 및 인터넷회원 배가운동, 온/오프라인을 통한 지속적인 홍보로 도시민에게 연기군을 알리고 와이팜 이미지 제고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와이팜’은 현재 592명의 조합원과 10만6천여 명의 전국회원을 확보하고 지난해까지 누계 매출 72억을 달성하는 등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농산물 쇼핑몰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는 2008년도 운영실적 및 2009년도 사업계획보고, 당면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1년 동안 와이팜을 통해 질 좋은 농산물을 많이 판매한 동면 쌀 전업농 임헌대씨 외 4명과 연기군 산업과 임완수씨에 대한 표창패가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