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태안)문성호기자/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는 25년 12월 한달간 박람회 입장권을 기존 요금에서 40% 할인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12월 할인 판매 기간에는 일반·청소년·어린이 모든 권종이 최대 40% 인하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정상 요금은 일반 1만5천 원, 청소년 1만2천 원, 어린이 9천 원이며, 할인 적용 시 일반 9천 원, 청소년 7천 원, 어린이 5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입장권 구매는 네이버, 인터파크 티켓, 카카오 예약하기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 및 박람회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조직위, 충남도청, 태안군청에서도 직접 구매가 가능하다. 조직위는 이번 12월 특별 할인이 박람회 사전 수요 확보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한다 . 할인 판매를 통해 더 많은 관람객이 합리적 가격으로 박람회를 경험할 수 있으며, 행사 초반 흥행 기반 마련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조직위는 연말 홍보 강화를 통해 예매 참여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12월 특별 할인은 더 많은 관람객이 부담 없이 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조치”라며 “원예와 치유의 가치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하
(충남도민일보=태안) 문성호기자/ 농협은행 태안군지부(지부장 윤희철)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증진을 위해 태안군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농협은행 태안군지부는 지난 2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윤희철 지부장, 박미영 태안군청출장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장학금 2천만 원을 태안군사랑장학회에 기탁했다. 농협은행 태안군지부는 매년 태안군청을 찾아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 올해까지의 누적 기탁액은 총 3억여 원에 달한다. 윤희철 지부장은 “태안지역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일굴 우수 인재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태안의 미래를 위해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장애를 가진 지역 주민들의 소득보장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대대적인 일자리 사업을 펼친다. 군은 내년 17억 4591만 원의 예산을 투입, 지역 장애인 총 108명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6년 장애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12월 9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장애인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 대한 근로 연계를 통해 이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한 것으로, 근무지는 공공기관(읍면사무소, 영묘전 등)과 장애인단체·시설이며 △행정도우미 △복지서비스 지원 △환경정리 △급식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일반형 일자리와 복지일자리로 나뉘며, 모집인원은 △일반형 53명(전일제 34명, 시간제 19명) △복지일자리 55명(참여형 47명, 특수교육-연계형 8명)이다. 근무시간은 △전일제 주40시간 △시간제 주20시간 △참여형 및 특수교육-연계형 주14시간이다. 태안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이중 복지일자리(특수교육-연계형)의 경우 내년 기준 미취업 전공과 학생이 신청할 수 있으며 고교 3년생은 특수교육대상자 학습 중심 현장실습 가능 시점부터 참
(충남도민일보=태안)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내년 4월 개막하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앞두고 디데이(D-day) 홍보판을 제작·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디데이 홍보판은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대회 개최에 따른 분위기 제고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청사(민원봉사과)와 8개 읍면 청사, 남면 태안로컬푸드직매장 등 총 10개소에 배치됐다. 해당 홍보판은 박람회의 새로운 마스코트인 ‘해온이’와 ‘소미’ 캐릭터를 형상화했으며, 군은 추후 주요 교통거점 및 유동인구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박람회 홍보탑 설치를 검토하는 등 보다 많은 군민·관광객에게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최를 알리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박람회 개막이 150일도 채 남지 않은 만큼 충남도와 함께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관람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태안을 서해안권 원예·치유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해 신 선장동력의 기반을 창출하기 위한 것으로, 내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안면읍에서 개최된다. ‘자연에서
(충남도민일보=태안) 문성호기자/ 정광섭 충청남도의회 부의장이 내년 지방선거를 6개월 앞둔 12월 2일 태안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 통해 태안군수 도전의 꿈을 접고 충남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태안의 미래를 위해 깊이 고민한 끝에 내린 결단이라고 밝히며 그동안 태안군수 출마를 응원하고 물심양면으로 성원해주신 분들에게 송구스럽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재선 태안군의원과 3선 충남도의원 선거의 승리를 안겨준 태안군민들의 사랑을 제일 많이 받은 정치인이라고 피력했다. 태안군민들의 성원을 늘 마음속에 간직하며 오로지 태안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해 왔다면서 태안군수 출마를 결심했던 이유도 군수라는 자리 욕심보다 태안군 발전을 위한 열정과 오로지 태안군민들을 위해 일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태안군이 직면한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대안과 태안군 발전을 위해 여러 인사들을 만나 다양하고 진솔한 의견을 경청하는 과정에서 국민의힘 후보들의 특정 선거로의 쏠림과 국민의힘 후보들 간의 분열을 걱정하는 당원들의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동안 자천타천으로 국민의힘 태안군수 후보로 거론된 인사는 10여명에 이르렀다. 이런 쏠림 현상과는 반대로 태안 2선거구에 국민의
(충남도민일보=태안)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내년 농어촌지역 주택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펼친다. 군은 내년 △농촌주택 개량 사업 △농어촌 빈집 정비 사업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 등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우선 농촌주택 개량 사업은 농어촌의 노후 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주택 소유주에 취득세 감면 및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등의 혜택을 주는 것으로, 사업 대상 단독주택 및 부속 건축물을 합한 연면적이 150㎡ 이하일 경우 신청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280만 원의 취득세가 감면 혜택이 주어지며, 융자금 신청 시 신축 기준 최대 2억 5천만 원 한도 내에서 고정(2%) 또는 변동금리를 택해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활상환이 가능하다. 빈집 정비 사업의 경우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고 방치된 농어촌지역 내 빈집(주택) 소유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금액은 1동당 최대 600만 원이다. 신청 시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찾아 빈집 여부 및 중장비 진입로 유무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친다. 끝으로,
(충남도민일보=태안)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주꾸미와 해조류 등 수산자원 조성 관련 해양수산부 2개 공모에 나란히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해양수산부가 11월 28일 발표한 ‘주꾸미 산란·서식장 조성 사업’ 및 ‘바다숲 조성 사업’ 공모 결과 태안군이 두 사업 모두 대상지로 선정돼 사업비 총 6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우선, 주꾸미 산란·서식장 조성 사업은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공급 거점을 마련하고 자원을 안정적으로 증대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 추진 시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 수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기간은 내년부터 2030년까지 5년으로, 군은 국비 15억 원 포함 총 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근흥·남면·안면 3개 해역에 산란시설물을 투입하고 해양폐기물 수거에 나서는 등 주꾸미 산란·서식지 조성 및 환경개선 사업을 펼친다. 또한, 산란시설물 투입 후 철저한 시설물 관리를 비롯해 인입률(주꾸미가 해당 시설물에 실제로 들어가 산란하는 비율) 및 기초환경 조사 등 각 해역별 잠수조사를 통한 면밀한 모니터링에 나서고 주꾸미 모체를 이식해 인입률 증대를 도모하는 등 효과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바다숲 조성 사
(충남도민일보 =태안)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백사장항 상인회’와 ‘신진항 상인회’ 등 골목형상점가 소속 상인들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선다. 군은 오는 12월 4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골목형상점가 상인들을 대상으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키로 하고 지난 26일 안면읍 백사장항과 근흥면 신진항에서 첫 일정을 소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안면읍 백사장항과 근흥면 신진항 상인들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백사장항과 신진항은 지난 7월과 9월 태안군 1·2호 골목형상점가로 각각 지정된 바 있다. 군은 △도시재생 △상권 및 마케팅 △SNS 활용 △인테리어 및 빈집활용 △건축 등 분야별 전문가 6명을 강사로 초청, 실질적이면서도 효과성 높은 교육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26일 첫 교육에서는 백사장항·신진항 상인 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목형상점가의 이해 및 2026년 트렌드 △우수사례 학습 △안내문 및 홍보물 제작 실습 등이 진행됐다. 이어 27일에도 골목형상점가 두 곳에서 온라인 간판정비와 홍보마케팅관련 교육이 진행됐으며, 오는 12월 3일에는 수원시 행궁동 남문시장을 방문하는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고 4일
(충남도민일보 태안) 문성호기자/ 태안군보건의료원이 태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 및 가족들의 행복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군보건의료원은 지난 26일 어르신건강센터에서 센터 등록 회원 및 가족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태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적응과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만성 정신질환자들의 빠른 회복과 가족관계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등록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회원들이 올 한해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우쿨렐레 및 컵타(컵+난타) 연주와 노래, 자작시 낭송회 등이 호응을 얻었으며, 재능기부에 나선 재활 프로그램 오카리나 강사와 색소폰 연주자, 안면읍건강생활지원센터 라인댄스 동아리 회원 등의 초청공연도 펼쳐져 큰 박수를 받았다. 아울러, 센터 회원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회원들에게 특별하고 소중한 연말을 선사했으며, 센터 한켠에는 회원들이 프로그램에서 직접 만든 원예 및 공예품, 주요 프로그램 활동사진 등이 전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회원 및 가
(충남도민일보 =태안)문성호기자/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가 11월 26일 태안군 안면읍 대법원 사법역사문화교육관에서 조직위와 범군민지원협의회 간 간담회를 열고 박람회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박람회 준비과정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측은 박람회 운영 전반을 검토하며 공동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박람회 추진상황, 홍보계획, 방문객 대응체계 등 핵심 과제가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군민 참여 확대, 홍보 전략 강화 등 박람회 운영상 필요한 사항을 집중 논의했고 협의회는 지역사회 의견을 전달하며 실질적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협의회는 △기획 △교통주차 △자원봉사 △음식업 △숙박업 △원예 등 총 10개 분과, 4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며, 분야별 맞춤형 지원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박람회 준비 과정에 지역사회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군민과 함께 만드는 박람회를 실현해 성공 개최를 이루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내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한 달간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일원에서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a
(충남도민일보 =태안) 정연호기자/ 태안군에서 지역 최고의 우수 건축물을 가리는 공모전이 개최된다. 군은 태안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어우러진 고품격 건축문화를 조성하고 창의적이면서도 예술적인 건축문화 활성화를 위해 ‘제8회 태안건축문화상’ 공모전을 개최키로 하고 12월 19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태안건축문화상 공모전은 지난 2006년 처음 시작된 태안지역의 대표 건축문화상으로, 격년제로 실시되다 2012년 이후 3년 주기로 변경됐으며 코로나19 여파로 제7회 공모전이 당초보다 1년 연기돼 2022년 개최된 바 있다. 주택·공공·기타 등 3개 분야에서 우수작을 선정하며, 그동안 △천리포 에코힐링센터 및 방문자센터 △학암포 종합관리사무소 △태안새마을금고 회관 △한국서부발전 본사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을 비롯해 펜션과 개인 주택, 상가 등 다양한 건축물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근인 2022년 제7회 공모전에서는 △영목항 전망대(공공분야) △승언리 단독주택(주택분야) △태안군산림조합 사옥(기타분야) 등 3개 건축물이 우수작으로 각각 선정됐다. 공모 대상은 2022년 11월 1일부터 2025년 10월 31일까지의 기간 중 관내 사용 승인된 모든 건축
(충남도민일보 =태안) 문성호기자/ 올 한해 태안지역 위기가구 아동들의 복지 증진에 앞장선 ‘태안군 드림스타트’가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복지 활성화 방안 마련에 나선다. 태안군은 지난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위원장인 이주영 부군수 등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올 한해 성과 검토 및 내년도 사업계획 논의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이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골자로, 만 12세 이하 기초수급·차상위·한부모·복지사각지대 가정 아동 및 그 가족이 대상이다. 군은 올해 총 34명을 사례관리 대상자로 신규 지정하는 등 76가구 113명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영역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구체적으로는 병·의원, 약국, 안경원, 스포츠센터 이용 할인과 학습지원, 상담, 후원 연계 등이 포함되며 연인원 1588명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가족 간 유대감 형성을 위한 ‘사랑듬뿍 케이크 만들기’, ‘가족 온천 나들이’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아동들의 정서 발
(충남도민일보 =태안)문성호기자/ 태안군이 6년 연속 ‘노인일자리 사업’ 도내 최다 참여인원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2026년 노인일자리 사업’ 예산 배분 결과 총 5753명의 참여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5467명 대비 5.2% 증가한 것으로, 충남도 기준 역대 최다 인원이다. 태안군 노인일자리 사업 예산도 240억 4975만 원으로 올해 219억 1500만 원보다 9.7% 늘어났다. 노인일자리 사업이란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년층에 맞춤형 일자리를 공급해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사업유형에 따라 만 60세 이상 사업 적합자 및 만 65세 이상(기초연금대상자 포함) 노인을 대상으로 한다. 내년 참여자들은 △읍면(1940명) 노인지회(997명) △태안시니어클럽(2212명) △태안노인복지관(172명) △백화노인복지관(150명) △안면도노인복지관(282명)에서 녹색자원순환 도우미, 태안관광 지킴이, 학교 앞 교통지원 등의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또한, 내년부터는 태안안전지킴이, 통합돌봄지원단, 시니어모니터링단 등 신규사업이 시니어클럽을 통해 추진되며, 태안형 통합돌봄 사업의 일부(병원동행매니저, 일상생활지원단, 통합돌봄서
(충남도민일보 =태안)문성호기자/ 태안군 4-H연합회가 지난 21~22일 이틀간 태안읍 도내리의 한 리조트에서 청년과 학생회원 및 4-H본부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태안군 4-H 야영대회’를 개최했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야영대회는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다지고 선후배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참가자들은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는 태안군 4-H’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4-H 야영대회는 청년 농업인과 학생 4-H 회원 모두가 한데 어울리는 자리로, 농업·농촌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직업체험을 통해 이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며 “태안군 4-H 연합회의 성장과 발전을 응원하고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 4-H연합회는 매년 농촌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나눔을 위해 환경정화와 어려운 이웃 돕기 등 꾸준한 봉사활동에 나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태안군 4-H본부도 올해 5명의 학생에 총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매년 우수학생에 장학금을 전달하며 적극
(충남도민일보 =태안) 문성호기자/ 한국서부발전은 국내 우수중소기업과 유럽 최대 전력 전시회에 참가해 국내 기술을 세계 시장에 소개하고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서부발전은 지난 18일부터 20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빌바오에서 개최된 '2025 엔릿 유럽 전시회‘에 국내 중소기업 10개 사와 함께 참가했다. 엔릿 유럽 전시회는 에너지 산업 분야의 유럽 최대 규모 전시회로 올해는 30여 개국, 1,00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18,000여 명의 바이어가 참관했다. 서부발전은 국내 발전공기업 6사가 참여한 한국 공동관 운영을 주관해,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과 제품을 현지 바이어에게 직접 소개하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참여 중소기업은 전력·플랜트·기자재 분야별로 제품 설명을 진행해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 및 계약 논의를 활발히 진행했다. 그 결과 수출상담액 5,610만 달러, 계약추진액 1,240만 달러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특히 참여기업인 삼신밸브는 이번 전시회에서 11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며 유럽진출의 결실을 맺었다. 서부발전은 올해 네덜란드 국가관과의 교류회도 별도로 마련해 중소기업에 유럽 내 네트워크 확대와 추가 협력의 기회도 제공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지난 2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공공위원장인 가세로 군수와 협의체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3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6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하기 위한 것으로, 가세로 공공위원장 및 고봉화 민간부위원장의 인사에 이어 심의내용 안내 및 보고, 안건 심의, 토의 등이 진행됐다. 회의에 따르면, 협의체는 ‘더 잘 사는 내일이 있는 복지공동체, 새태안’을 내년도 목표로 정하고 지자체 사회보장 33개 사업 및 지역사회 보장 발전 17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제3차 사회보장기본계획 3개 전략과 연계해 내년 연차별 시행계획 반영에 나서고 정부 기조인 ‘기본이 튼튼한 사회’에 발맞춰 기본적 삶을 위한 안전망 강화와 다양한 사회서비스의 품질 향상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복지자원 발굴과 자원 간 연계 협력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는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군민 눈높이에 맞는 복지시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