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아산)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공무용 차량을 활용한 홍보를 펼친다고 밝혔다. 시는 아산시 공무용 차량 203대에 공식 BI(Brand Identity)를 적용한 홍보물을 부착해 운행하며, 시민과 방문객에게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온양시와 아산군이 통합된 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시는 이번 홍보를 통해 통합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 공감대를 더욱 확산할 방침이다. 한성규 아산시 회계과장은 “공무용 차량을 활용한 홍보로 아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아산) 정연호기자/아산시는 이·통장연합회가 29일 모나밸리에서 개최한 ‘2025년 아산시 이·통장 한마음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발전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이·통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식 △축사 및 시상 △공연 △폐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모범 이·통장 15명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지영섭 아산시 이·통장연합회 회장은 “오늘 한마음 대회는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고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이·통장들이 한마음으로 아산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가자”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통장님들은 아산시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시정을 잇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주역”이라며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지난 여름 수해 피해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머지않아 아산시가 40만 인구 달성이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게 될 것”이라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예산)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1월 1일부터 예산사랑상품권 20%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판매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진행되며, 할인율은 20%로 발행 규모는 10억원(지류형 3억원, 모바일형 7억원)이고 1인당 구매한도는 30만원이다. 할인판매는 판매 금액 소진 시까지 이어지며,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은행 예산군지부를 비롯한 43개 판매대행점에서 구입할 수 있고 모바일형(카드, QR)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20% 할인판매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천안) 정연호기자/ ) 천안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천안사랑카드 11월 캐시백 지급한도를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9~10월 두 달간 캐시백 지급률을 18%로 운영한 결과, 천안사랑카드 발행액과 사용액이 월평균 대비 20% 이상 증가함에 따라 활력있는 경기 부양을 위해 한도 상향을 추진한다. 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기한이 11월 30일까지인 점을 고려해, 이와 연계한 소비 진작 분위기를 연말까지 이어나가고자 적극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게 됐다. 이용자는 결제금액 월 50만 원 이하까지 18% 캐시백(최대 9만 원)에 더해 월 50만 원 초과 ~ 100만 원 이하 1% 캐시백(최대 5,000원)까지 최대 월 9만 5,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별 캐시백 지급률 18%에 이어 지급한도를 50만 원으로 확대하며 11월 한 달간 소상공인 매장에서는 최소 월 420억 원 이상의 천안사랑카드 매출액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한도 상향은 특별 캐시백 반응이 상당히 긍정적이었던 만큼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더 큰 혜택과 기쁨을 드리기 위해 준비했다”며 “천안사랑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천안) 정연호기자/천안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2035년 천안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 및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천안시의 장기적인 도시발전 방향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계획인 ‘2035년 천안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과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에 대한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에는 지역주민,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의 계획 설명에 이어 종합 토론과 주민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도시기본계획의 현실적 적용과 공업지역의 체계적 관리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2035년 천안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은 주거 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주거형 시가화 예정용지 확보와 산업단지 개발 추이를 반영한 공업형 시가화 예정용지 재배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도시공간의 균형발전과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함께 고려한 도시공간 구조 개선 방안이 포함됐다.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은 산업단지를 제외한 도심 내 공업지역 39개소(총 3.88㎢)를 대상으로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공간 재편과 기능 강화, 기반시설 개선 방향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태안)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김장철을 맞아 우수한 품질의 배추와 양념을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특판 행사를 마련한다. 군은 태안군 로컬푸드 사업단 주관으로 태안산 절임배추와 김장양념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키로 하고 11월 3일부터 16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천일염으로 절인 후 깨끗하게 세척한 태안산 절임배추 20kg을 4만 원에, 김장양념 8kg(절임배추 20kg 기준)를 9만 9천 원에 각각 판매한다. 11월 9일 1차 접수가 마감돼 20일 일괄 택배 발송되며, 2차 접수는 11월 16일 마감돼 27일 발송된다. 직접 수령하고자 하는 구매자는 사전 예약 후 21일(1차 접수자)과 28일(2차 접수자) 태안로컬푸드직매장(남면 안면대로 1641)을 방문하면 된다. 수령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택배 신청 시 박스당 6천 원이 별도 부과되며, 절임배추와 양념은 따로 배송된다. 또한, 접수 마감 후에는 추가 주문하거나 취소할 수 없으니 유의해야 한다.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태안로컬푸드직매장 전화(041-675-9804)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생산농가의 소득 증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태안) 문성호기자/ 각종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대규모 합동 훈련이 충남 태안에서 진행됐다. 태안군은 지난 10월 30일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군 관계자를 비롯해 태안경찰서, 태안소방서,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제1789부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력태안지사,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11개 기관 17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대응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군민 재난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대규모 재난 발생 위기 상황을 가정해 실전 대응능력 및 체계를 강화하고자 매년 추진되고 있다. 이날 군과 관계기관은 근흥면 서격렬비열도 해상에서 진도7의 지진이 발생해 다중이용시설인 태안종합실내체육관이 붕괴되고 화재 및 고립사고 등 복합적 연계 재난이 발생했다는 가상 상황을 설정, 이에 대한 재난 수습 및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구급차와 청소차, 덤프트럭, 드론 등 총 42대의 장비가 동원돼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이 치러졌으며, 군은 이번 훈련을 위해 실제 재난상황 관리 기구를 가동하고 상황 발생에 따른 초기 대응 절차부터 수습 및 복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11월 30일까지 주민세 사업소분 부과 대상 사업자에 대한 일제조사를 진행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7월 1일 기준 사업소를 둔 법인과 일정 규모 이상의 개인사업자가 납부해야 하는 지방세다. 기본세율(5~20만 원, 지방교육세 10%)과 연면적세율(330㎡ 초과 시 1㎡당 250원)을 합산해 매년 8월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이번 조사는 8월 자진 신고·납부를 이행하지 않은 연면적 330㎡ 초과 사업장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공부상 서류 확인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시 현지 조사를 병행해 △미신고 사업소 휴·폐업 여부 △사업주 변동 △신규 사업장 입주 및 실제 영업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신고 의무를 이행하지 않거나 축소 신고로 정당한 납세 의무를 지키지 않은 사업장은 가산세를 포함한 주민세를 즉시 부과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세목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자진 신고·납부 누락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나서고 있다”며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세원이 누락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내년 1월 16일까지 관내 1만5822호를 대상으로 주택특성조사를 시행한다. 이번 조사는 단독·다가구주택 등 개별주택의 건물 구조, 연식, 용도, 위치 등의 특성을 정밀하게 파악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가격 산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 군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금산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4월 30일 2026년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건강보험료, 복지급여 등 행정지표의 기준으로 활용되며 조사 과정에서 오류나 누락 사항이 있으면 즉시 조사원에게 알리거나 가격열람 기간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택의 세부 특성을 면밀하게 반영해 보다 정확한 개별주택 가격을 산정할 계획”이라며 “공시가격이 군민의 세금과 복지에 직접 연결되는 만큼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홍성) 정연호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BBQ 성지 홍성에서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개최된 가운데 올해는 미국 멤피스를 비롯해 일본 오부시, 중국 전장시, 중국 헤이어시 함께하며 한층 몸집이 커지며 글로벌축제로 한단계 발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2일까지 4일간 열리는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미․일․중 3개국 4개 도시 총 45명이 지난 29일부터 바비큐 축제를 위해 순차적으로 홍성에 방문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지난 25일 치러진 김태균야구캠프에서 선발된 20명의 초등학교 선수단과 미국 싸이판 1팀, 일본 2팀 등 총 4개팀이 홍성을 찾아 한․미․일 국제교류전을 내포야구장에서 개최하는 등 홍성이 글로벌도시로 위상을 높여나가고 있다. 도시별 규모를 살펴보면 지난 5월 MOU를 체결한 미국의 3대 BBQ 축제인 미국 멤피스인 메이의 맥위버 국제축제 재단회장을 비롯한 바비큐 요리팀이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부스에서 미국 본토 BBQ를 선보였으며, 일본 오부시는 야마구치 치에보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 21명이 참여했으며, 중국 헤이허시는 퐁동미 부시장을 단장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계룡)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계룡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난 6개월간의 연구 성과와 향후 추진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그간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계룡시 관광의 중장기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시는 올해 5월부터 지속 가능하며 특색있는 관광발전 전략을 수립하고자 기본현황 조사, 관광객·잠재 관광객 대상 설문조사, 시민·전문가 의견수렴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거쳐 관광종합개발계획을 마련했다. 이번 계획에는 ▲관광 비전 및 추진 전략 ▲권역별 관광개발 구상 ▲개발계획 및 진흥사업의 전략 추진 방향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시는 이를 토대로 중·장기별 추진 과제를 구체화하고 관광콘텐츠 개발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이 완료되어 이후 실행과 관리가 중요하다”며 “부서 간 협업과 현장 중심의 추진체계를 강화해 관광도시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천안) 정연호기자/ 천안시 청렴시민감사관이 31일 신부문화거리 일대에서 민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과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렴시민감사관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깨끗한 손, 청렴한 마음’이라는 구호로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청렴문구가 쓰인 어깨띠를 두르고 거리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실시하는 동시에 청렴실천 의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번 청렴 플로깅 활동은 공직 사회의 청렴 의지를 생활 속에 실천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청렴 문화가 민간 영역까지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하는 데 의미를 두었다. 조창영 감사관은 “거리의 쓰레기를 치워 깨끗하게 만드는 것처럼, 청렴 문화 역시 공직 사회를 넘어 시민들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뿌리내리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천안시 행정 전반에 대한 시민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홍성)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30일 보령베이스 콘도에서 열린 ‘2025년 음식문화 개선 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충청남도지회가 주관한 행사로, 도내 15개 시‧군 관계 공무원과 외식업계 관계자 등 68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홍성군은 올해 추진한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확대 ▲모범음식점 지역특산품 지원사업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 등 안전한 식문화 조성과 음식문화 개선 정책을 활발히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 외식 업소와 협력해 위생등급제 참여 업소를 전년 대비 42% 이상 확대하고, 지역특산품인 새우젓과 유기농 쌀을 모범음식점에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순환과 음식문화 개선 사업 참여 유도에 앞장섰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 외식업계, 행정이 함께 협력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음식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홍성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외식업소의 자발적인 위생수준 향상과 친절 서비스 강화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아산)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현장 중심의 행정역량 강화와 직렬 간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29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2025년 토목직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에는 4급부터 9급까지 160여 명의 토목직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공사 행정절차 이해 △자연재난 대응 방안 토론 △소통·단합 프로그램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워크숍을 찾은 오세현 시장은 “아산시는 전국적으로 보기 드물게 21개의 도시개발사업과 17개의 산업단지 조성이 동시에 진행되는 성장 도시”라며 “이 같은 발전의 밑바탕에는 선후배 토목직 공무원들의 경험과 지혜, 그리고 끈끈한 연대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여름 극한 호우 속에서도 현장을 지키며 응급복구에 힘써준 덕분에 큰 피해 없이 대응할 수 있었다”면서 “도청과 중앙부처에서도 아산시 토목직 공무원들의 역량과 협업 문화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이어 “토목직은 도로나 하천, 각종 기반 시설 등 도시의 뼈대를 세우는 데 핵심 역할을 한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시 곳곳에 여러분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공유하고, 아산의 현재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아산)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도 아산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를 열고 여성폭력 방지정책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아산시를 비롯해 아산경찰서, 아산시교육지원청, 해뜰통합상담소, 아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 아산장애인성폭력상담소, 아산늘품상담지원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관계기관 위원 8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2026년도 여성폭력방지정책 시행계획’ 심의·의결 및 여성폭력 피해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심의된 시행계획에는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 예방 및 지원 강화 △피해가정 관리 지역활동가 양성 △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 △공공부문 사건 대응력 강화 및 예방 문화 확산 △여성폭력 추방주간 운영 등 여성폭력 근절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이 포함됐다. 김정자 아산시 여성복지과장은 “여성폭력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대응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폭력 피해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