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중앙행정심판위원회와 협업하여 지난 21일(수) 충북미래여성플라자 문화이벤트홀에서 ‘2025년 공직자 송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 및 시군 공무원들의 행정쟁송 대응 능력을 높이고, 이를 통해 도민의 권익 구제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도 본청과 소속기관, 시·군에서 인·허가 및 송무 업무를 담당하거나 관련 교육을 희망하는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행정쟁송의 기본 개념 △집행정지 및 간접강제 등 세부 쟁점 △답변서 작성 요령 △행정소송 실무 운용 지침 등 행정쟁송 실무에 필요한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내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행정 환경이 갈수록 다양하고 복잡해짐에 따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충북도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매년 본청과 소속기관,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송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방무 충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의 다양한 사례 중심 강의를 통해 공무원들의 실질적인 행정쟁송 대응 역량이 향상되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교육이 도민 권익 보호에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 북부운영팀은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세대공감 영어교실인 '2025년 별별학당 1기'를 5월 22일에 개강하여 오는 8월 1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별별학당'은 퇴근 후 별 보며 자녀와 함께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별난 수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외국어 역량을 함양하는 동시에, 세대 간 소통을 증진할 목적으로 초‧중학생과 학부모(또는 보호자)가 한 팀을 이루어 원어민 교사와 함께 영어로 소통하는 과정이다. 당초 10개 팀 20명을 계획했는데, 80팀 이상이 신청하여 세대공감 교육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참가자는 컴퓨터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했다. 수업은 매주 목요일 저녁 19시부터 20시 30분까지 이루어지며 국제교육원 소속 원어민 영어교사가 총 26차시 진행한다. 저녁 시간에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학부모의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가족 중심의 평생교육 실현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별별학당은 일상 속에서 자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 2026년도 예산편성에 도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오는 6월 25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의견수렴은 설문조사와 교육사업 공모로 이뤄지며, 충북도민 누구나 모바일 QR코드 및 링크를 통한 설문조사, 우편, 이메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주민 제안 교육사업 공모 분야는 2026년도 예산편성을 희망하는 교육사업 전반에 대하여 도내 전체 학교에 적용할 수 있는 사업으로, 일부 단체나 개인에 국한되는 사업, 특정 단체 지원비, 특정 학교(기관)의 물품 구입 등은 제외된다. 설문조사 결과와 접수된 제안사업을 해당 사업부서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충북교육청은 전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을 통해 독서 활동 활성화 등 37개 사업 325억 원을 2025년도 본예산에 반영‧편성한 바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주민참여예산제의 취지를 살려 교육수요자의 입장에서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2026년도 예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혜의 자연환경과 농촌관광 자원을 갖춘 충북 괴산군이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송인헌 군수와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은 21일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 서명운동 동참’이라는 표어를 들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송 군수는 “청주공항은 괴산에서 1시간 이내로 이동 가능한 가장 가까운 관문공항”이라며 “괴산의 관광과 생활 인프라를 더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서명운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도 “군의회 역시 공항 접근성 향상이 괴산 발전에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도민 여론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산막이옛길, 연풍문화재단지 등 자연과 문화자원을 갖춘 청정 관광도시이지만 관광 수요 확대와 지역 정주기반 확대에 한계가 있다. 청주공항과의 연계는 괴산의 관광 활성화뿐 아니라 귀농·귀촌 정착, 문화자원 활용 확대 등 지역 여건 개선에 실질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명운동은 오는 6월 말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21일 국토교통부를 주관으로 7개 관계부처와 협업하여 추진하는 ‘2025년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증평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3년에 도입된 지역활력타운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 7개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통합공모 사업으로, 지방 이주를 희망하는 은퇴자와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거+생활인프라+생활서비스’가 결합한 생활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증평군의 ‘청(靑)산(産)에 살으리랏다’ 사업은 도안면 화성리 일원에 36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인근의 제2일반산업단지, 도안테크노밸리와 연계한 청년 근로자 및 농업인 맞춤형 주거단지 70호(연립주택 50호, 타운하우스 20호)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등과 연계한 생활서비스 제공을 통해 청년층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안면은 초등학교와 연제근공원, 김소월문학관, 도안창고플러스 등 다양한 정주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교통 접근성 또한 우수한 지역으로 주거지로서 입지 조건이 뛰어난 지역으로 평가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충북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21일 오후 2시,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촉구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의 일환으로 김수민 정무부지사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해 서명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건설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전방위적인 지지 확산을 위해 정무부지사가 직접 참여하는 릴레이 서명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앞서 5월 16일 오송역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했으며 또한 오송지역 입주기업 및 지역 주민들에게도 활주로 건설 필요성과 서명운동 참여를 안내하는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홍보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이날 경제자유구역청장과 함께 오송 지역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민간전용 활주로의 필요성과 기대 효과에 대해 공감대를 나눴다. 김 부지사는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건설은 충북의 하늘길을 넓히고 충청권 공동 번영을 위한 핵심 인프라”라면서, “기관과 시민이 함께 뜻을 모아 100만 서명운동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최복수 충북경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21일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도-시군 재난안전 부서장이 참여하는 ‘재난안전관리체계 개선 도-시군 합동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재난 안전 분야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도는 앞서 지난 4월 11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재난 대응 지시 사항 전달체계 △안전신문고 운영 △중대재해 예방 △집중안전점검 후속 조치 △재난상황실 운영 △인명피해 우려 지역 관리 등의 6개 분야에 걸쳐 시군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점검 결과를 시군과 공유하고 효과적인 업무 추진을 위한 개선 방안과 함께 시군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되는 재난대응 체계 정립을 위한 실무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시군의 재난 안전 업무 우수사례 발표 시간을 마련하여 시군별 우수정책과 경험을 공유하고, 타 시군에도 확산할 계획이다. 신성영 도 재난안전실장은 “금번 시‧군 점검과 합동회의는 누수 없는 재난안전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도와 시군이 함께 의견을 모으는 시간이었다”며,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도와 시군이 함께 현장 중심의 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21일 국립세종도서관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주관 ‘2025년 지방재정협의회’에 참석해, 2026년 충북 주요 국비 사업을 건의했다. 지방재정협의회는 기획재정부가 본격적인 정부예산 편성에 앞서, 국가재정 운용 방향을 설명하고 각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자리이다. 이날 회의는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 이방무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해 유병서 기재부 예산실장 및 국·과장에게 충북도 핵심 사업의 국비 반영 필요성과 타당성을 적극 설명했다. 충북도가 건의한 주요 건의 사업은 △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신설(15,313억) △중부권 교통 SOC 조기 확충(17,190억) △첨단 전략산업 성장기반 구축(430억) △바이오클러스터 기반 구축(3,705억) △지역 문화관광 거점 조성(400억) 등 총 5개 분야, 37,038억 원 규모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충북의 건의 사업은 단순한 지역발전을 넘어 미래 국가 발전을 견인할 중심축이 될 것”이라면서, “충북과 국가가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는 재정 당국의 전폭적인 관심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에어로케이항공이 21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청주~일본 오비히로 정기노선’ 취항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항식에는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강병호 에어로케이항공 대표, 성승문 청주공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첫 운항에 나서는 승무원들을 격려하고 고객만족 서비스와 안전운항을 당부했다. 특히, 요네자와 노리히자 일본 오비히로 시장도 취항식에 참석하여 오비히로 공항과 대한민국 공항 간 처음으로 개설되는 정기노선 취항을 함께 축하하며 취항식의 의미를 더했다. 청주~오비히로 노선은 주 3회(월, 수, 금요일) 운항한다. 출발편은 청주공항에서 14시에 출발하여 오비히로공항에 16시 30분 도착하며, 귀국편은 오비히로공항에서 18시에 출발하여 청주공항에 21시 도착하게 된다. 오비히로시는 일본 홋카이도 남부 지역에 위치한 소도시로 삿포로와 함께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지역 중 하나다. 여름은 비교적 기후가 온화하지만 겨울은 매우 춥고 눈이 많이 내리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독특한 스타일의 ‘도카치 나베(홋카이도식 전골 요리)’와 ‘일본식 바비큐’, ‘부타동(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AI와 함께하는 웹툰,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를 주제로 아동만화가 서정은 작가 초청 오픈아카데미 장터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AI 기술의 발달로 누구나 손쉽게 웹툰을 제작할 수 있는 시대를 맞아, 웹툰 창작에 대한 접근성과 가능성을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강연을 맡은 서정은 작가는 1974년생으로 강남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한 뒤 『코믹 메이플스토리』, 『수학도둑』, 『쿠키런 어드벤처』 등 누적 수천만 부 판매를 기록한 인기 학습만화 시리즈를 기획·감수해 온 대한민국의 대표 아동만화가다. 이번 특강에서는 ▲웹툰 제작 과정과 AI 도구 활용법 소개 ▲AI 웹툰 제작 시연 ▲충북도청을 배경으로 만든 AI 웹툰 공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AI 웹툰의 실전 활용법과 가능성을 선보였다. ‘오픈아카데미 장터특강’은 ‘장돌뱅이 배움터’라는 부제 아래 공직자들의 혁신역량 제고 및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배움과 영감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 과학인재국은 지난 20일 충북보건과학대학교를 방문해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홍보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의 국가계획 반영 등을 위한 서명운동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김수인 과학인재국장, 전영미 미래인재육성과장 등 도 관계자와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총장 및 총학생회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여한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교내 재학생 및 직원 등 약1,000여 명의 서명이 담긴 서명부를 충청북도에 전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명운동 및 홍보 활동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충청북도 과학인재국은 이번 충북보건과학대 방문과 더불어 도내 대학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에 대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김수인 도 과학인재국장은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은 충북의 미래 발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으로, 대학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오병미 충청북도진로교육원장은 2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개선을 통한 인구문제 위기를 극복하고자 다양한 기관들이 동참하고 있다. 채숙희 단재교육원장에게 바턴을 넘겨받은 오병미 원장은 서강석 진천교육장과 신민철 서원구청장에게 동참을 부탁하며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갔다. 오병미 진로교육원장은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충청북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학생 인구교육, 늘봄학교 운영, 교육복지 지원 등 지속 가능한 저출산 극복 정책에 발맞춰 진로교육원도 인구문제 극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1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교보건실 노후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직속기관 의무실도 확충하여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보건서비스를 높혀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학교보건실 노후화 시설 개선 사업은 2024년도에 9개교(초 4교, 중 3교, 고1교, 특수 1교)에 총 1억 6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예산을 확대하여 13개교(초 5교, 중 4교, 고 4교) 총 3억 1천만 원을 지원하여 보건실 노후시설 개선 및 기구교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충청북도교육청은 544만 원을 지원하여 직속기관 3곳(단재교육연수원 북부분원, 국제교육원 북부운영팀, 진로교육원)의 의무실을 확충하고 직속기관을 이용하는 학생과 교사들이 보다 안전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21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학교 보건실 노후화 시설 개선 사업 대상 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21일) 설명회는 ▲2025년 학교보건실 노후화 시설 개선 사업 목적 및 추진 방향 ▲당뇨병 등 난치성 질환 학생 건강지원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학교안전공제회는 21일, 2025년 학교안전사고 예방 우수학교로 선정된 학교들을 대상으로, 감사와 응원의 의미를 담은 '찾아가는 커피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충청북도학교안전공제회는 그간 꾸준한 노력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학교안전사고 보상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자체통계분석결과 최근 3년간(2022~2024) 학교안전사고 발생률이 연평균 11.6% 증가함에 따라, 신속한 보상과 함께 사고 예방을 핵심 과제로 삼아 교직원의 안전 인식 제고와 예방 중심 문화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이번 커피차 지원을 기획했다. 공제회는 학교 안전사고 접수 건수의 전년 대비 감소율, 학생 100명당 안전사고 발생 건수, 안전사고 보상금액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도내 초‧중‧고 중 모충초등학교, 청주동중학교, 충주여자고등학교 등 3교를 우수학교로 선정했다. 이날 첫 번째 방문 학교는 모충초등학교로 학교로 직접 커피차가 찾아가 음료와 함께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종수 충청북도학교안전공제회 사무처장은 “충청북도학교안전공제회는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는 21일 충주 소재 중앙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7회 찾아가는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의회교실’은 도의원이 직접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찾아가 도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소개하고,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의회교실에는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조성태 의원(충주1)이 중앙탑고를 방문해 3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조례 제정 및 개정, 예산·결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 도의회의 역할을 설명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서충주를 포함한 도내 의료 취약지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대책과 고등학생들을 위한 교육 지원 계획 등에 대한 중앙탑고 학생들의 질문이 있었다. 이에 대해 조 의원은 의료취약지의 지역거점 역할을 하는 지방의료원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서충주를 포함해 도내 어디에 살든 기본적인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또 초·중·고 전면 무상급식과 고교 무상교육을 소개하며 “교육 예산이 적절하게 편성되고, 실제로 학생과 학교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집행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21일, 충북권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와 재활의료센터에서 장애학생 학습권 보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존의 협약을 공고히 해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병원학교 운영 기반을 마련하여 집중 재활 치료 및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안정적인 교육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발달지연 영유아의 조기 발견 ▲장애 아동의 재활치료 및 특수교육 지원 체계 구축 ▲장애 아동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지원 체계 강화 등이 포함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병원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장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최명옥 특수교육원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질병 치료로 인한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모든 학생이 어디서든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충북특수교육의 중요한 책무로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병원학교의 교육적 기능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