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는 23일부터 25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기 주도적 진로 탐색 및 취업역량강화 행사인 '드림 서핑의 날'을 진행했다. '드림 서핑의 날'은 고졸 취업 활성화 방안에 따라 직업계고 학교 현장에 학점제가 도입되면서 학생들이 자기 분석을 통해 자기 주도적인 진로 설계할 수 있도록 하고, 자신의 취업 진로에 대한 방향성을 스스로 제시하여 취업 진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자신의 꿈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드림 서핑의 날'은 학년별로 진로 목표를 단계적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학년은 ▲취업 능력, 취업 성격 탐색하기 ▲학과계열 선정검사 참여 및 해석 검사 ▲선 취업, 후 진학 비전맵 완성하기 ▲취업 상식 QUIZ 등으로 진행됐다. 2학년은 ▲MET 진로 전공 탐색 검사 및 해석 강연 ▲선 취업, 후 진학 구체화하기 ▲취업 실무능력 QUIZ ▲학과 및 계열에 맞는 캠퍼스 꾸미기 ▲진로 아바타 등으로 이루어졌다. 3학년은 ▲MET 진로 전공 탐색 검사 결과 개별 상담 ▲중소기업 가치탐색 ▲스펙을 뛰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25일 지역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웹툰클래식 '피아노포르테'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피아노포르테'는 충북의 전문예술단체 팀 키아프가 출연하는 복합장르로 웹툰과 클래식 연주회가 결합된 공연으로, 배우들의 목소리 연기와 대형화면으로 상영되는 웹툰의 스토리를 감상하고, 피아노를 중심으로 플루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의 연주가 진행됐다. 공연은 2100년 미래를 배경으로 클래식이 사랑받는 미래의 르네상스 시대에 2년마다 클래식 월드컵이 열려 대한민국 대표 참가단체를 선발하기 위한 경연대회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가난한 천재 바이올린 연주자 '안단테' 팀과 엘리트 코스를 밟은 '나예원'팀이 ‘환상’, ‘가장 슬픈 클래식’, ‘여름’이라는 주제로 3번의 연주 경연을 치르며 우승을 하게 될 것인지 공연을 통해 확인했다.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은 “충북의 훌륭한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기획공연을 개최함으로서 지역문화예술 소통의 장을 활성화하고 문화예술에 종사하는 아티스트의 역량강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4일 제416회 임시회 2차 회의를 열고 농정국에 대한 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이의영 의원(청주12)은 충북 김치 수출 세계화 지원 사업 관련해 “김치 수출을 활성화해 관련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며 “농식품유통본부를 설치 운영 중인 만큼 이곳에서 전문적으로 농식품 유통사업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김국기 의원(영동)은 먹거리 순환체계 구축 운영에 대해 “‘충청북도 먹거리 기본 조례’에 명시된 정례회 횟수와 참석인원이 산출 근거와 다르다”고 지적하며 “예산 편성 시 산출 근거를 투명하고 명확히 할 것”을 주문했다. 김꽃임 의원(제천1)은 충청북도 스마트농업 종합계획 수립과 관련해 “2021년 관련 조례가 제정됐고 이에 따라 종합계획이 수립됐어야 함에도 이제야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질타했다. 김 의원은 또 김치 수출 세계화 지원 사업에 대해 “특정 업체만 연달아 해외 홍보·판촉을 나가는 것은 특혜”라며 “못난이 김치 사업과도 중복되는 등 김치 한 품목에 과도한 지원이 집중되고 있다”고 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4일 봄꽃축제인 ‘영춘제’가 열리는 청남대를 현장 방문해 관람객 주요 동선 내 시설물 안전, 응급사고 대응 계획 등을 집중 점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는 24일 청주대학교 대회의실에서 도내 17개 대학과 지역대학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방정책 관련 학술연구 및 자문 지원, 교육정책 관련 대정부 공동 대응, 학술 목적을 위한 교육 협력 및 정보인프라 활용 등 5가지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는 것이다. 도의회는 ‘충청북도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제정하는 등 지역대학 발전에 노력해 왔다. 황영호 의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17개 대학과 소통 협력이 강화됨으로써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대학의 문제 해결과 학교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와 기획재정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24일 오창 이차전지 특화단지에서 ʻ원스톱 수출 119ʼ 행사를 개최하고, 충북테크노파크 및 주요 수출지원기관들과 함께 이차전지 등 수출기업 7개사의 수출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원자재 수입대금 유동성, B2B해외영업 파트너 발굴, 해외 마케팅 전담인력 등 해외시장 진출시 애로사항을 건의했고, 이에 대해 지원단은 수출입은행에서 원자재 수입을 위한 ʻ수입자금대출제도ʼ 등을 안내했고, B2B 해외영업애로 등을 위해서는 코트라 현지무역관을 통한 ʻ수출 24 글로벌대행 서비스ʼ를 설명하는 등 유관기관들의 다양한 수출지원사업을 활용토록 안내하고, 법령 및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소관부처와 협의하여 지속 개선해 나가는 자리가 됐다. 간담회에 이어 지원단과 충북도는 수출액이 총 매출의 90% 이상 차지하는 ㈜이투텍(오창읍 소재)의 리튬 이차전지 전극제조 공정을 둘러보고 수출 강소기업으로 성장한 노하우를 경청했으며, 수출확대와 고용창출에 기여한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기획재정부 나성화 원스톱수출‧수주지원단 부단장은 “이차전지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는 영동 ‘레인보우힐링센터’가 2024년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신규 ‘우수 웰니스관광지’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푸드, 스테이, 뷰티/스파, 자연치유, 힐링/명상, 한방 총 6개 테마로 신규 ‘우수 웰니스 관광지’ 13곳을 신규 선정·발표했다. 충북 ‘우수 웰니스관광지’는 올해 재지정된 우수 웰니스관광지 4곳(충주 깊은산속옹달샘, 제천 포레스트리솜 스파, 증평 좌구산휴양림, 제천 국립제천치유의숲)과 함께 신규 선정된 ‘영동 레인보우힐링센터’까지 총 5곳이 됐다. 영동 레인보우힐링센터는 일상에 지친 마음에 휴식을 선사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하는 힐링/명상 테마에서 우수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됐다. 레인보우힐링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041㎡의 규모로 어린이 힐링뮤지엄, 릴렉스룸, 명상의연못, 힐링풋스파, 힐링정원을 갖추고 있으며, 일라이트 온열베드 체험, 일라이트볼 족욕, 빛의정원(컬러테라피), 요가&필라테스를 운영 중이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도정의 획기적 전환점이자 문화예술의 주요 거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가칭)충북아트센터 건립사업이 첫발을 뗐다. 충북도는 24일 충북도청에서 ‘(가칭)충북아트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의 착수 보고와 사업설명, 그리고 참석자들 간 토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가칭)충북아트센터는 그간 제기되어 온 충북의 문화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도민의 높아진 문화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충북도가 대표도서관 건립과 함께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용역은 (가칭)충북아트센터의 규모, 핵심기능, 공간 배치, 운영방안, 사업비 등 을 포함하여 아트센터 건립 타당성을 조사하고 충북의 실정에 맞는 최적의 건립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9월까지 추진된다. 용역을 통해 건립 타당성이 확보되면,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재원 확보, 중앙정부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건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아트센터는 단순한 공연장을 넘어 충북의 도정 방향을 나타내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라며 “그동안 충북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 세종, 충북은 24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된 CTX 거버넌스 회의에서 국토부가 4월 25일에 KDI 민자적격성조사를 의뢰한다고 밝힌 것에 대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지난 1월 25일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지방권 광역급행철도(x-TX)의 선도사업으로 충청권 광역철도가 선정‧발표된지 3개월만에 민자적격성조사 의뢰가 속도감 있게 추진된 것이다. 재정사업의 예비타당성심사와 동일한 성격을 갖는 민자적격성심사에 통과되어야 실시설계, 착공 등의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된다. 이에 충청권 3개 시‧도는 국토부의 이번 조속한 민자적격성 의뢰로 CTX가 2034년 개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도권 집중화의 대응 전략으로 추진하는 충청권 메가시티의 가장 기본적인 핵심사업인 CTX가 180km/h으로 개통되면 충청권 주요거점 도시인 대전, 세종, 청주는 각각 30분 생활권이 된다. 이를 통해 대전, 세종, 청주 도심 등의 상권과 첨단미래 산업 및 관광‧문화 거점 간의 연계성 강화로 규모의 경제가 발생돼, 충청권 메가시티의 완성을 가속시키고, 충청권 수위도시 대전의 경쟁력 강화와 중부권 거점공항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지난해 유일하게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이 증가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출생아 수 증가를 이어가기 위해 결혼·임신·출산·돌봄 등 단계별로 더 과감한『도민 체감형 저출생 대책』을 확대해 나간다. 우선, 행복한 결혼을 지원한다. 전국 최초로 신혼부부에게 결혼 비용 대출 1,000만원에 대해 2년간 이자를 지원하여 청년들의 결혼 비용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 소유부지에 반값아파트를 공급하여 청년 신혼부부 주거 문제 해결에 앞장선다. 현재 기본구상과 타당성 연구용역 진행 중으로 내년 분양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건강한 임신·출산도 지원한다. 출산육아수당 2탄으로 전국 최초, 출산 가정 대출 1,000만원에 대해 3년간 이자를 지원하여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여건을 조성한다. 보건복지부 및 시·군 협의를 마친 임산부 산후조리비 50만원과 분만취약지역 임산부 교통비 50만원은 5월부터 지원을 시작하고, 임신부 1인당 40만원을 지원하는 태교 여행 패키지 사업도 상반기 내에 시행한다. 또한, 출산·육아용품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도청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제7기 충청북도 도민홍보대사 40여명은 24일 충청북도의 대표 봄꽃축제인 영춘제 현장을 찾아가 도의 주요정책에 대한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이고 문화, 관광명소 등 충북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추진했다. 도민홍보대사들은 다양한 볼거리와 봄의 정취를 만끽하기 위하여 청남대를 찾아온 많은 관람객들에게 준비해 간 도시농부, 영상자서전, 도시근로자, 문화소비 365 등 주요정책과 도내 여행지를 소개하는 홍보물 및 기념품을 배부하며 1:1 대면 홍보활동을 펼쳤다. 홍보활동에 참가한 한 도민홍보대사는 “도민들과 함께 현장에서 소통하고 충북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에 참여하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들이 충북도를 더 알아가고 도의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최종범 대변인은 “도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만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다”며 “도민홍보대사님들의 도정 참여와 홍보활동은 충북도의 대내외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민들과의 소통창구가 되어 충북이 대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성범죄로부터 안전하고 양성평등한 도내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 관리자 대상 성인지감수성 향상 연수'를 진행한다. 교육연구정보원에서 4월 24일 첫 연수를 시작으로 5월 30일까지 3개 권역(청주, 충주, 제천)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연수는 도내 각 학교의 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학교 관리자 1,4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날에는 EXIT심리상담교육연구소 김윤이 대표가 ▲성희롱․성폭력의 개념과 특징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 ▲최근 성범죄 처리 동향과 피해자 면담 시 유의사항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성인지감수성 등을 주제로 사례 중심 연수를 진행했다. 향후, 학교 관리자 성인지 감수성 향상 연수는 청주 지역(4월 30일, 5월 10일, 5월 17일), 충주 지역(5월 24일, 5월 30일), 제천 지역(4월 26일, 5월 28일)에서 차례로 진행되며 ▲젠더공감연구소 김성천 대표 ▲사회교육센터 성장과비전 장순화 부대표 ▲아인 성 인권연구소 성혜원 소장이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주제로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되는 전문성 있는 연수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경북 영덕 인문힐링센터 '여명'에서 민원 처리 담당자의 역량강화 및 마음근육 강화를 위한 힐링 연수 1기를 진행한다. 이번 힐링 연수는 감정 노동에 지친 민원 처리 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근무지에서 벗어나 ▲건강음식 몸회복 ▲기공운동 체력회복 ▲명상수행 마음회복을 테마로 진행할 예정이며, 연수기간동안 핸드폰 사용을 제한하는 등 디지털 디톡스를 실천한다. 아울러, 자기체질 알기를 통한 건강상태별 음식과 운동방법, 축산항 블루로드를 통한 바다기공 수련활동, 메타세콰이어숲 걷기를 통한 자유로운 산책 등 '웰니스 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 치유 및 마음 회복 탄력성을 증진시킨다. 특히, 건강 요가와 힐링 뮤지컬 따라 하기, 모닥불 즐기기와 해먹에 누워서 별보기 등 자유로운 휴식과 명상을 즐길 예정이며, 특이민원 유형별 응대요령 등 민원 처리 담당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시간도 함께 가지게 된다. 충청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힐링연수가 민원 처리 담당자의 마음치유와 스트레스 해소로 심신안정과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도내 중등 진로교육지원단 및 교육전문직 53명을 대상으로 청주 S컨벤션에서 '2024. 진로교육지원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진로교육지원단은 학생들의 꿈을 높이는 진로교육 지원을 위해 중․고등학교 진로전담교사 31명, 자문위원 7명으로 구성해 ▲진로교육 자료 개발 ▲진로교육 현장 컨설팅 지원 ▲지역별 진로전담교사 네트워크 구축을 주요 활동으로 한다. 이날 오전에는 진로교육지원단 교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진로교육 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오후에는 '2022.개정교육과정과 진로교육'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루어졌으며 이어 모둠별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모둠별 토의는 ▲교과 연계 진로교육 ▲진로수업 전문성 향상 ▲진로전담교사의 역할 강화 ▲연간 진로교육과정 운영 ▲학생 맞춤형 진로 상담 ▲학교 진로체험 활성화 등 6가지 주제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진로전담교사로서 학교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으며, 진로교육지원단으로서 지역 진로전담교사 네트워크를 통하여 교사 간 진로교육 정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24일 특수교육대상자의 취업 정보 제공 및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충북 장애학생 취업지원 유관기관 협의회'를 진행했다. 내부위원 6명, 외부위원 15명으로 지자체와 취업지원 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연 2회 정기 협의회(4월, 11월)를 개최하고 장애학생의 취업 지원과 사회 전환을 위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상반기 정기 협의회에서는 장애학생 취업 지원과 관련한 기관 간 교류 및 협력에 관한 사항 및 장애 학생 취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 토의를 나눴다. 특히, 충북 특수교육대상자 현장실습 관련 방안과 4세대 지능형 나이스 장애학생 진로취업지원시스템 운영 방안 등이 제안됐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장애학생 취업지원 유관기관 협의회를 통한 유기적인 협조 체제 구축으로 충북 장애학생의 학교에서 사회로 성공적인 진로 전환이 실현되고 취업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24일 방문한 미국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롭 피츠 의장, 브랜던 비치 조지아 상원의원 겸 풀턴 카운티개발청장 등을 포함한 6명의 대표단에 충북(경자청)의 산업별 투자환경 현황 및 오송 국제도시 추진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화장품 제조기업인 ㈜피에프네이처, 식품제조업인 바이오드림텍 등 입주기업 3개 업체도 함께 참석하여 양 지역 입주기업 교류 및 투자유치 등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갖었다. 이번 면담에서 롭 피츠 의장은 “풀턴 카운티는 조지아주의 159개 카운티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중요한 도시이며, 특히 기술력을 갖춘 첨단기업들이 많아 한국에서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강소기업과 교류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맹경재 충북경자청장은 “충북 오송이 명실상부한 경제자유구역이자 국제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진행시키고 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미국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에 충북 오송을 알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풀턴 카운티와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생발전에 시너지를 내길 기대한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