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벼 종자 전염되는 키다리병 등 예방을 위해 철저한 볍씨소독을 위한 현장 기술지원과 영농 기술지원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정부 보급종 중 삼광, 친들, 참드림 3개 품종은 전량 소독된 종자로 보급되며 나머지는 미소독 종자로 공급된다. 이에 따라 시는 농가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종자소독 체계 홍보와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소독된 종자는 온탕 소독과 전용 약제 사용을 생략하고 살충제를 추가해 바로 침지 소독을 해야 한다. 미 소독종자는 기존 소독 방법으로 60℃ 온탕 소독과 전용 약제를 활용한 약제소독 등을 실시해야 하는데, 소독약마다 사용 방법, 시간, 살충제 혼용이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사용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종자소독은 키다리병 예방뿐만 아니라 도열병, 이삭누룩병, 선충 등 다양한 병해충 방제는 물론 고품질 쌀을 생산하는 첫걸음이다. 올해 종자 소독 방법이 달라 농가들 혼선을 예방하고 올바른 종자소독 실천으로 농가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예비)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상반기 공주시 귀농귀촌인 역량강화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 제공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주민 상생 융합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예비 귀농귀촌인과 공주시 전입 희망 도시민 38명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주요 교육과정은 기초 영농 기술교육, 귀농귀촌 지원 정책 등의 귀촌과정과 경영 설계, 친환경 재배 기술, 농산물 마케팅 전략 등의 귀농과정으로 추진됐다. 특히, 국내 우수 강사를 초빙하고 교육 난이도를 고려해 단계별로 구분, 순차적으로 진행해 교육의 질을 높여 귀농귀촌인의 이해를 도왔다. 교육참가자는 “귀농 및 창업 관련 사업계획서 작성이나 마을 융화 방안 등을 실질적으로 배울 수 있는 교육이어서 매우 만족스러웠다. 앞으로는 농기계 관련 교육 등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교육을 추가로 개설해 주시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오병규 농촌진흥과장은 “예비 귀농귀촌인뿐만 아니라 정착한 귀농귀촌인에게도 많은 도움이 됐기를 바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시민 온라인 투표를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 투표 대상은 공주시청 전 부서에서 제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18건 중 1차 실무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건이다. 시민 온라인 투표를 통한 득표 결과에 따라 점수를 반영(20점 만점)한 뒤 5월 10일 개최 예정인 2차 발표 경진대회에서 받은 점수(80점 만점)와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참여 방법은 공주시청 누리집에서 ‘시민참여’ 해당 배너를 클릭한 후 ‘설문조사’ 게시판에서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시민 온라인 투표’에 참여해 총 3건까지 투표하면 된다. 시는 적극행정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표창과 인사상 혜택을 주는 등 확실한 성과 보상으로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오원록 기획감사실장은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오는 5월 4일 개막하는 ‘2024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제 in 공주’ 기간 자전거의 모든 것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전을 개최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와 공주시가 공동 개최하는 것으로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주 행사장인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자전거 산업전을 연다. 자전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느낄 수 있는 이번 산업전에는 국내 자전거브랜드 기업과 관련 산업체, 공기관 및 지자체 등이 참여해 총 35개 부스를 운영한다. 전시관에는 전기화물자전거 등 미래형 자전거를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자전거 미래관’과 전국 자전거도로 주제관인 ‘자전거 정책관’ 그리고 내 몸에 맞는 자전거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자전거관광홍보관’이 들어선다. 또한, 지자체별 공유자전거를 소개하는 ‘공유 자전거관’, 완제품과 부품, 액세서리 등을 살펴보는 ‘자전거 산업관’ 등이 운영된다. 시는 친환경 전기자전거 체험뿐만 아니라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자전거 부품 및 스마트 그린 물류 화물용 자전거 전시 등 미래 신산업으로의 자전거 발전 잠재력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충남도가 주관하는 ‘2024년 전통시장 대규모 주차장 조성사업’에 공주산성시장이 최종 선정돼 도비 50억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산성시장과 인접한 문화예술촌 뒤편 부근에 오는 2026년까지 주차타워를 건립할 계획으로 올해 용지 매입 등 사전 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도비 50억원, 시비 54억원 등 총 104억원이 투입돼 지상 2층 3단, 158면 규모로 건립된다. 주차타워가 완공되면 공주산성시장과 주변 관광지를 찾는 이용객의 불편이 크게 해소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밤마실 야시장, 인절미 축제 등 산성시장 일원에서 다양하게 펼쳐지는 축제 및 행사 개최 시 그동안 주차 공간이 협소해 겪었던 어려움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대규모 주차장 공모사업 선정으로 산성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 공주시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역점을 두어 추진하려던 금강 옛 뱃길 복원사업이 중단될 위기에 놓였다. 24일 시에 따르면, 시는 금강의 옛 뱃길을 복원해 공주에서 세종까지 황포돛배가 오가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비 6억원을 반영, 공주시의회에 상정했으나 예산심사 과정에서 전액 삭감됐다. 금강 옛 뱃길 복원사업은 금강 공주보에서 세종보까지 16km 구간에 선착장과 쉼터 등을 조성하고 황포돛배와 수륙 양용 버스를 운행하여 지역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총사업비 약 80억을 투입해 오는 2026년 상반기까지 뱃길을 복원하고 금강에 배를 띄우려 했다. 인근 세종시 및 부여군과도 긍정적으로 협의가 진행되면서 향후 3개 시군이 뱃길로 연결되는 청사진도 그려졌으나 이번 예산 삭감으로 전면 중단 위기에 놓였다. 또한, 지난달 공주를 방문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이 사업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의견을 피력한 상황이어서 아쉬움이 더 클 수밖에 없다. 황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2일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제민천 일원에서 환경정화 캠페인과 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리더스봉사단 회원, 공무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해 원도심의 중심인 약 2km 구간에서 캠페인을 벌였다. 이들은 시민의 쉼터로 거듭나고 있는 제민천의 생태를 직접 체험하고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게 살아 숨 쉬는 하천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다짐했다. 이호원 환경보호과장은 “공주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제민천을 위해 힘써 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365일 지구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친환경을 실천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오는 27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리는 ‘2024년 제4회 사회적가치 나눔 축제 숲으로’에 세종시와 함께 마켓을 연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시민에게 사회적경제 가치를 확산하고 사회적경제 홍보를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와 판로개척을 위해 올해로 4년째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 홍보·판매를 비롯해 각종 체험마당(총 56개 부스)과 봄꽃축제, 음악회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제공된다. 공주시에서는 공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에서 배출한 활동가 모임과 공주시 사회적경제 기업, 지역 생산자 조직 등이 참여할 예정으로 상품판로 확대와 사업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참여단체는 ▲사회적기업 ㈜정성온밥상 ▲사회적기업 충남공예협동조합 ▲고마협동조합 사회적경제기업과 액션그룹인 ▲수공예작업실 ▲농업회사법인 고마프렌즈 ▲공주역사문화사랑단 ▲농업회사법인 공드림(주) ▲유구색동수국협동조합 그리고 지역생산자 조직인 ▲공주농산물가공영농조합법인 등이다. 정만호 지역활력과장은 “공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 활동가 모임과 사회적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솔브레인나눔재단과 출산기쁨 행복나눔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을 통해 솔브레인나눔재단은 공주시 출생아를 축하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해 4천만원 상당의 출산용품 세트(아기띠와 유기농 침받이 400개)를 지원했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솔브레인과 함께하는 출산기쁨 행복나눔사업’은 10만원 상당의 출산용품 세트를 공주시 출생아에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총 3000개 물품(3억원 상당)을 지원해 왔다. 임혜옥 솔브레인나눔재단 이사장은 “저출산 및 인구감소를 극복을 위해서는 민관이 같이 노력해야 한다는데 공감한다. 솔브레인도 이에 적극 동참해 출산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 6년 동안 지속적인 출산 축하 용품 지원을 해온 솔브레인나눔재단에 감사드린다. 시에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출산 양육 친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를 오는 30일 마감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달 말까지 신청해야만 직불금 지급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아직 신청하지 못한 지급 대상 임업인은 기한 내 신청을 완료할 수 있도록 서둘러 달라고 밝혔다. 4월 30일 이후에는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직불금 신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제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과 공주시청 누리집에서 등록신청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산림청 임업직불제 안내 전화, 공주시청 산림공원과 임산소득팀과 산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림조합으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와 자료를 받을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자칫 신청 기간을 놓쳐 직불금 혜택을 못 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청 대상이 되는 임업인은 오는 30일까지 조속히 산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을 완료해 달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귀농귀촌 우수정책사업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연합뉴스와 농협에서 주최한 ‘와이-팜 엑스포(Y-FARM EXPO) 2024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농업 박람회’는 전국 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 103여개의 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상담 부스를 운영 공주시는 귀농귀촌 우수정책사업 발표회에 참가해 공주시 시책사업인 귀농인 정착장려금 지원사업과 시설원예단지 조성사업 등 청년창업농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소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과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은 청년들의 큰 호평을 받으면서 현장 투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올해 국비 6500만원을 포함해 8억원을 귀농귀촌 사업에 투입할 예정으로 1회 추경예산을 통해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하는 등 귀농귀촌 인구를 적극적으로 유입할 예정이다. 오병규 농촌진흥과장은 “공주시에서 귀농귀촌을 꿈꾸는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공주고등학교와 공주의료원, 공주교육지원청과 지역의 메디컬 분야 전문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2일 공주의료원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최원철 공주시장과 임수흠 충청남도 공주의료원 원장, 구기남 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심순희 공주고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 공주고는 지난 3월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학교로 지정되면서 다양한 교육 특례를 적용받으며 교육혁신을 구현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됐다. 따라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기관과 연계한 학업 역량 강화 등 지역인재 육성 프로그램 공동개발로 우수한 교육경쟁력을 확보하고 공주시의 정주 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가지고 지자체와 학교 간 협력의 모범사례를 구축해 지역의 인재를 육성해야 한다”라며 “교육을 통해 인재가 지역에 다시 머무르는 선순환 구조가 구현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를 이어 나가길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민선8기 공약사업 일환으로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국외 현장 체험학습을 올해부터 본격 지원한다. 시는 청소년기 다양한 국내외 역사문화체험을 통해 국제적 사고를 함양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확대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학교 3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외 현장 체험학습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주지역 15개 중학교 3학년 학생 740명이며 1인당 130만원 범위에서 지원된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9억 6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상반기 10개교, 하반기 4개교가 국외 체험을 실시할 예정으로, 가장 먼저 봉황중학교 학생 116명이 23일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로 체험학습을 떠났다. 학생들은 나라국립박물관, 오사카성, 오사카 시립 난코 기타중학교 등을 방문하고 동지사대학 정지용과 윤동주 시비를 잇달아 방문하면서 역사 문화 탐방의 기회를 얻는다. 학생들을 환송하기 위해 봉황중학교를 방문한 최원철 시장은 “우리나라와 다른 사회·문화·역사를 다양하게 체험하면서 국제적 사고와 진로 세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구석기의 역사와 문화를 보고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구석기 축제가 대한민국 최초의 구석기 발굴지인 충남 공주 석장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23일 공주시에 따르면,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공주 석장리박물관 일원에서 ‘석장Re(리) 1964, 구석기 세계로!’를 주제로 ‘2024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석장리 구석기 유적만의 특성을 갖춘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석장리 유적 발굴 6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1964년 석장리 유적의 발굴 당시의 모습과 석장리 유적의 가치를 교육과 코믹으로 엮은 주제공연 ‘구석기 탈출 대작전’을 비롯해 구석기 시대의 생활상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16종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올해에는 프랑스와 독일, 일본 등 세계 3개국의 구석기 학자들을 초빙해 해외 다양한 구석기 생활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발굴 60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특별 기획전 ‘구석기, 위대한 발견’ 등 교육적 요소를 가미해 배움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연출할 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공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진행하는 ‘공동체경제 아카데미 명사특강’을 3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동체경제 아카데미 명사특강은 저명인사가 들려주는 지역개발 성공 노하우, 인생 동기부여 특강이다. 이번 특강은 ‘로컬콘텐츠, 청년, 로컬브랜드’를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오는 23일에는 카카오전문 그로셔리숍 코코하 김정아 대표가 ‘제주도 작은 마을 세화리에서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한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공정무역을 통해 현지 생산자의 자립을 돕는 제주지역 내 대표 사회적기업의 독특한 로컬브랜딩 성공 노하우를 전달한다. 24일에는 공무원 일타강사 전한길이 ‘성공과 행복을 위한 자기혁신, 네 인생 우습지 않다!’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대한민국 대표 일타강사가 새롭게 정의한 성공과 행복의 의미를 들을 수 있다. 끝으로 25일에는 ‘로컬의 신’ 저자 이창길 대표가 ‘개항로프로젝트, 발길 끊긴 개항로를 사람담은 도시로’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인천 옛도심 부활 프로젝트인 ‘개항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로컬 기획 전문가 이 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범국가적으로 실시하는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 22개 유형 96개소에 대해 민관합동으로 건축물, 전기, 가스, 소방 등의 취약 요소를 점검한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행로·방호울타리 설치 현황도 전수 조사하고 발견된 위험요인은 현지 시정 또는 응급조치 후 보수·보강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이 함께 참여토록 하고, 드론·열화상카메라 등 첨단 점검장비를 활용해 점검의 품질을 향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안전 관련 기관 및 협회·단체 등과의 협업과 민간 전문가를 활용해 보다 전문적인 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는 점검 대상 선정 시 주민의견 수렴이나 주민신청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으며 가정용 자율 점검표나 다중이용시설 자율점검표를 배포해 자율적인 점검을 유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