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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형 공동체 육성사업 성과 ‘눈길’

2016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등 7개소 국비 3억여 원 지원받아

  • 등록 2016.03.14 13:59:00

[cinpnews.kr]지난 2013년부터 추진한 대전형좋은마을만들기사업과 지난해 민선6기 약속사업으로 추진한 공유네트워크사업을 통해 육성한 공동체가 중앙부처 등에서 추진한 사회적기업 인큐베이팅 공모사업에 다수 선정됐다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선정내역을 보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2016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청년고리 등 6개 공동체가, 그리고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추진한 「LH 청년, 대학생 소셜벤처 지원사업」에는 청년 쉐어하우스 꿈꿀통이 선정됐다.

「2016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창업비용 2천만 원과 공간·전문멘토링·자원연계 및 사후관리 등이 지원되며 청년고리, 어린이뜨락(방과 후 교육), 나마스테(예술공동체), peto(청소년교육), 드림팩토리(장애인과 함께 만드는 주민텃밭운영) 및 BeeMeal(공유주방)이 선정됐다.

또한 LH공사 사회공헌사업인 「LH 청년, 대학생 소셜벤처 지원사업」에 선정된 꿈꿀통은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4년간 총 1억9천5백만 원 규모의 창업자금과 컨설팅, 실무교육 등을 지원받아 청년들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꿈을 함께 이뤄나갈 수 있는 주거공간 꿈꿀통 2,3호 점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대전광역시는 중간지원조직인 사회적자본지원센터를 통해 공동체 사업 참여팀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및 마을기업 연계 멘토링을 실시하였으며 멘토링을 거친 공동체는 스스로의 특성을 파악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하여 금번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박월훈 도시재생본부장은“공동체지원사업은 타사업과 달리 성과를 계량하기가 어렵지만 공동체가 사회적 경제 분야의 인큐베이팅 사업자로 참여하는 것은 공동체의 지속성을 담보할 수 있어 매우 고무적’이라며 ‘창업 이후 지역의 사회적경제 부문 및 공동체 간 네트워크 강화로 사회적기업 진입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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