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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일보]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결혼이민자 여성이 강사로 참여하는 무료 외국어 회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에 취약한 결혼이민자 여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으며,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중국어와 일본어 초급반을 각각 주 1회씩 운영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희망자는 세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44-862-9338)로 이달 말까지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