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연기농업인대학 딸기, 복숭아반 신입생 66명 입학 |
농업현장의 애로 기술 해결과 전문농업분야에 대한 이론의 체계화로 지식기반사회에 적합한 농업 인력으로 양성할 뿐 아니라 지역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품목별 장기 기술교육을 실시하여 전문 농업경영인으로 양성하고자 하는 연기군의 노력이 농업인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12일 연기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승철)에서 유한식 연기군수, 입학생과 가족, 관계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연기농업인대학 입학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올해로 제3기를 맞이하는 연기농업인대학은 지난 1월~2월 수요조사를 거쳐 2월에 딸기반, 복숭아반 신청을 받아 딸기 26명, 복숭아반 40명의 합격자를 선발 입학식을 갖았다.
유한식 연기군수(연기농업인대학장)는 “주변환경이 아무리 어려워도 배우고 도전하는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우리농업의 미래는 결코 어둡지 않다”며 졸업식까지 건강하게 공부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의 연기농업인대학과정은 12월까지 격주목요일에 수업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