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4월부터6월까지 3개월간복지급여대상자의적정한 수급 자격및 급여 관리를 위해‘2023년상반기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조사를 통해 국민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3개 분야 복지사업 5,173건에 대해 공공기관에서 회신한 건강보험 보수월액등행복e음과연계한64종의최신소득,재산공적자료와140개국내·외금융재산 자료를 활용해 수급 자격 및 급여 적정성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조사를통해 확인된 변동사항 및 부정수급에 대해서는 급여 변경, 보장 중지 및 급여 환수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이번 확인 조사로 부정수급을 차단하여 구 복지 예산의누수를 방지함은 물론실질적으로 도움이필요한대상자를 적극 발굴 및 지원하여 공정한 복지제도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