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중구의회는 정책지원관 2명을 신규 임용했다고 10일 밝혔다.
2월 채용 공고를 시작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한 정책지원관은 7급 상당 임기제 공무원이다. 임기는 2년으로 최대 5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이번 채용시험에는 2명 채용에 총 20명이 지원해 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윤양수 의장은 “높은 관심 속에 채용된 우수한 인재들에게 기대가 크다 ”며, “이번 추가 임용을 통해, 기존 인력을 포함한 총 3명의 정책지원관이 확보된 만큼, 구민의 다양한 행정수요에 맞춤 대응하는 수준 높은 의정활동 창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년도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 시행에 따라 도입된 정책지원관은 조례 제·개정, 예산결산심의 등 의정활동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