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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

대전시 중구 발전을 위한 ‘공동주택 건설에 구정역량’ 집중

총 35개소, 16,296세대 건립... 인구유입, 지역경제 파급효과 기대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인구유입과 지역경제 성장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관내 총 35곳에서 진행중인 공동주택 건설사업에 구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구에 따르면 2025년까지 준공예정 공동주택은 21곳으로 입주예정자는 8,318세대 (인구유입수 17,468명)이고, 2026년 이후에는 추가로 14곳, 7,978세대(“ 16,754명)가 입주예정으로 총 35곳, 16,296세대(“ 34,222명)이 입주예정이다.


공동주택 건설 유형별로는 ▲민간개발사업 15곳 ▲지역주택조합 및 재건축사업 2곳 ▲건축허가 13곳 ▲재개발사업 5곳 이다.


물론, 경제여건 및 주택경기가 회복기로 접어들면 공동주택 건설로 인한 인구 유입 효과는 더욱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사업의 원만한 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공동주택과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공동주택건설 행정지원 및 직무역량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경제 파급효과를 높이기 위해 정기적으로 공사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업체 하도급 비율이 75% 이상이 될 수 있도록 파트너쉽을 견고히 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이에 하도급으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2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입주가 완료되면 경제활동인구 증가로 지역상권이 활성화되는 선순환으로 인한 경제가치 창출효과는 연 400억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통계청 발표‘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액’250만원 감안'


또한 800억원 이상의 구 재정력도 확충되어 구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재투자로 이어져 원도심 부흥에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신 청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사업진행이 다소 늦어 질 수 있으나 사업주체와 함께 행정력을 집중시켜 인구 유입과 함께 경제적 파급효과가 커질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섬세히 준비하여 주민을 위한‘100년을 내다보는 도시행정’을 실천하여 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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