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시 유성구는 구즉동 주민자치회가 ‘구즉미래 행복피움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학생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동은 저소득 학생 및 생활이 어려운 주민 27세대에 장학금과 생활비 3,700만원을지원하고, 관내 중학교 3학년 모범학생 21명에게 장학증서 및 지원금 630만원을 전달했다.
이주우 주민자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기회를 늘려 행복한 구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순자 구즉동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베풀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회와 함께 지역의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