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김광신 중구청장이 지난 26일 관내 편의점 5곳에 신규 설치한 자동심장충격기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장소는 지난 12일 ㈜코리아세븐, ㈜BGF리테일과 업무협약에 따라 신규 설치한 5곳으로, 세븐일레븐 대전나루터점·대전산성로점·대전스카이로드점, CU 선화중앙점·대전유천본점이다.
김 청장은 자동심장충격기가 정상 작동 여부, 관리책임자의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숙지, 월 1회 점검, 배터리·패드 유효기간 관리 등 자동심장충격기를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그 밖의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장소의 자세한 위치는 응급의료포털과 ‘응급의료 정보제공’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 청장은 “24시간 개방되는 편의점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구민의 생명을 보호하고자 하며, 연차적으로 확대 보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