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유성경찰서는 2023년 06월 27일 08:00~08:30, 유성구 노은동 소재 월드컵네거리에서 경비교통과장, 교통안전계장 등 교통경찰 10여명이 모여 꼬리물기 근절 '옐로우 존' 캠페인을 펼쳤다.
이 날, 캠페인에서는 홍보용 플래카드를 사용하여 신호대기 중인 차량을 향해 옐로우 존 홍보활동을 하는 한편, 홍보용품과 전단지 배부 활동 및 꼬리물기 위반 차량을 대상으로 현지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옐로우 존이란, 상습 혼잡 교차로에 황색 사각 실선의 노란색 지대를 만들어 교차로 정체시 진입하게 되면 꼬리물기 위반으로 범칙금을 부과하는 황색 정차 금지지대로, 승용차 기준 범칙금 4만원 또는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유성경찰서는 교차로 내 꼬리물기 근절을 위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캠코더 단속 및 현장 법규위반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