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28일, 29일 이틀간 대전신세계 아트&사이언스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2023 보육교직원 힐링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육교직원 힐링아카데미는 격무에 지친 보육교사들의 사기를 진작하여 안전하고 질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2018년부터 추진됐으며, 올해는 우수 보육교사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포츠 몬스터 체험, 퍼스널컬러 브랜딩, 가죽공예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보육교사는 설문을 통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전했으며,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시는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질 높은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