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중구의회는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제25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육상래 의원은 △민선7기부터 추진한 중장기 계속사업의 관리와 연속성 유지를 당부하는 한편, 민선8기 이후 사업내용이 변경되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 단계에 놓인 『소상공인 상생주차장 조성사업』의 조속한 개시를 집행부에 촉구했다.
김선옥 의원은 △어남동 지역에 설립이 추진되고 있는 의료폐기물 소각장 시설에 우려를 표하며, 주민의 행복추구권·건강권 보장 및 지역의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중구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서 본회의에서는'대전광역시 중구의회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1건의 일반안건을 상임위 심사 결과대로 가결했다.'대전광역시 중구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대전광역시 중구 평생학습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보다 심도있는 논의를 위해 처리를 보류했다.
윤양수 의장은 "바쁜 일정속에서도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분들과 협조해주신 집행부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